심리상담
느낌의 그림자
상대방과 갈등을 피하기위해 회피하면 어떤 오해와 피해를 받을 수 있을까요?
갈등을 당장 모면하려는 시도가 도리어 원활한 의사소통을 막고 관계를 해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대방과 갈등을 피하기위해 회피하면 어떤 오해와 피해를 받을 수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갈등은 원만한 대화를 통해서 감정을 배제하고 이성적으로 대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존중과 배려가 필요하고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하죠. 하지만 감정에 너무 취해서 갈등을 회피한다면 상대방이 느끼기에는 나와 대화할 생각이 없고 나를 무시하는구나라고 오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회피를 하게 된다면 상대방은 결국 대화를 하지 못하고 애매한 관계가 유지되며 그 갈등의 끝맺음을 내지 못하고 답답함만 서로 갖게될 수 있구요. 갈등이 생길때마다 회피를 하게되는 것이 습관이 된다면 건강한 인간관계를 유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있어서 갈등은 당연히 생길 수 있어요. 하지만 그 갈등을 회피할 것이 아니라 건강한 의사소통을 통해서 갈등을 해결하고 다시 원만한 사이로 돌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하며 그것이 사회에서 내면적인 성장과 함께 정서적 소통과 교감을 배우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상대방과 갈등을 피하고 당장 모면하려는 시도를 위해
회피를 선택한다면 몇 가지 대인관계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째, 피하려던 오해가 더 확장될 수 있습니다.
당장의 문제상황을 해결할 대인관계 능력이 부족하여,
문제의 여부를 타인에게 넘긴 채 회피한다면,
문제가 나의 의사과 상과없이 확대/축소되어 오해가 확장되어 내 삶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둘째, 감정이 쌓일 수 있습니다.
당시에는 감정적인 갈등과 충돌을 피하려고 넘어갔지만,
해결되지 않은 불만/불만족/오해들이 겹겹히 쌓여 추후 과도한 예민성으로 인해
더 큰 갈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셋째, 자신의 욕구와 경계를 제대로 설정하지 못합니다.
나의 경계는 무언의 약속으로 설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싫다. 좋다. 거기까지"에 대한 나의 의견을 명확하게 상대에게 전달하여야 하며
갈등은 피하는 양상으로 대인관계를 반복하게 될 경우,
꼭 그 사람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과 관계를 형성한 후에도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회피라는 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현재 너무 강한게 발생되는 나의 부정적인 감정을 소화시킬 시간이 필요할 수 있고,
지금 당장 해결되지 않은 문제에 대한 유예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문제에 회피하게 된다면
그 문제는 삶에서 계속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