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거래에서 사용되는 결제 방식의 특징은?
안녕하세요 국제무역 거래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무역결제 방식의 종류와 특징과 장단점을 비교해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왕희성 관세사입니다.
대금결제 방식은 송금결제방식, 추심결제방식, 신용장결제방식, 팩토링과 포페이팅 등 기타 결제방식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1. 송금결제방식
송금결제방식은 수입자가 수출자에게 송금으로 대금을 결제하는 방식을 말하며, 사전송금방식, 사후송금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사전송금방식에는 송금환수표(D/D), 우편환송금(M/T), 전신환송금(T/T)이 있고, 사후송금방식에는 수입자가 현품을 확인하여 상품을 인수하고 대금을 결제하는 방식인 현금교환인도(COD)방식, 수출자가 상품을 선적한 후 선적서류 등을 수입자에게 인도하면 수입자가 대금을 결제하는 방식인 서류교환인도방식(CAD)이 있습니다.
2. 추심결제방식
추심결제방식은 수출자가 수입자에게 물품을 송부한 후 환어음을 발행한 다음, 은행에 추심을 의뢰하여 수출대금을 회수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추심결제방식에는 환어음의 지급인(수입자)이 선적서류를 인수함과 동시에 대금을 결제하는 지급인도방식(D/P)과 환어음의 지급인(수입자)인 환어음의 앞면에 인수의 뜻을 표시한 후 선적서류를 인수하고 환어음의 만기일에 대금을 결제하는 인수인도방식(D/A)이 있습니다.
3. 신용장결제방식
신용장결제방식은 수입자의 신용장 개설요청에 의해 수입자 거래은행이 수출자 앞으로 발급하며, 신용장에 명기된 조건과 일치하는 서류가 개설은행에 제시되면 개설은행이 수출자에게 대금결제를 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즉, 개설은행이 대금지급의 최종적인 지급책임의무를 부담한다는 의미로 신용장에 기재된 조건에 일치하는 서류를 수출상이 제시하는 경우에 개설은행이 대금지급을 확약하는 것입니다.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무역 거래에서 사용되는 주요 결제 방식들에 대해 자세히 비교해 보겠습니다. L/C (Letter of Credit, 신용장)은 은행이 대금 지급을 보증하는 방식으로, 수입자의 거래은행이 수출자에게 대금 지급을 약속하는 서류를 발행합니다. 이는 수출자가 물품을 선적하고, 수입자가 L/C 조건을 충족할 경우 은행이 대금을 지급하는 구조입니다. L/C의 장점은 수출자 입장에서는 대금 회수의 안정성이 높고, 수입자 입장에서는 물품 인수 전 대금 지급 위험이 감소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은행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높고, 절차가 복잡하며 시간이 오래 거릴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D/A (Documents Against Acceptance, 인수인도조건)는 수출자가 선적 후 환어음과 선적서류를 수입자의 거래은행으로 송부하고, 수입자가 환어음을 인수하면 선적서류를 받아 물품을 통관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 이 방식의 장점은 L/C보다 절차가 간단하고 비용이 저렴하며, 수입자에게 일정 기간의 대금 지급 유예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수출자 입장에서는 대금 회수의 위험이 존재하며, 수입자가 환어음 인수를 거부할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D/P (Documents Against Payment, 지급인도조건)는 수출자가 선적 후 환어음과 선적서류를 수입자의 거래은행으로 송부하고, 수입자가 대금을 지급해야 선적서류를 받아 물품을 통관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 D/P의 장점은 D/A보다는 수출자 입장에서 대금 회수의 안정성이 높고, L/C보다 절차가 간단하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수입자 입장에서는 물품을 확인하기 전에 대금을 지급해야 하는 부담이 있으며, 수입자가 대금 지급을 거부할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결제 방식들은 거래 당사자 간의 신뢰도, 거래 규모, 거래 빈도 등을 고려하여 선택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신뢰도가 낮거나 처음 거래하는 경우 L/C를 선호하며, 신뢰관계가 형성된 후에는 D/A나 D/P 방식으로 전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각 결제 방식은 장점과 단점을 고려하여 적합한 상황에서 선택되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무역거래방식은 송금방식, 추심, 신용장 방식 등으로 구분됩니다.
송금방식 : 무역계약의 내용에 따라 수출자가 물품을 선적한 후 대금청구 절차가 없더라도 계약에서 합의한 때에 수입자는 무역대금을 송금하는 방법 입니다.
CWO(Cash with Order) : 사전송금방식으로 계약물품을 인수전에 지급하는 선수금 방식입니다.
COD(Cash on Delivery) : 현물상환방식으로 수입물품을 인도 받고 나서 지급하는 방법입니다
CAD(Cash Against Document) : 서류상환 방식으로 서류와 함께 인도하는 방법입니다.
O/A(Open Account) : 청산계정으로 일정기간에 따라 무역대금을 결제하는 방법입니다.
추심방식 : 수출자가 수입자에게 물품을 선적한 후 선적서류를 수출자의 은행을 통하여 수입자가 지정하는 은행(추심은행)에 송부하고 은행은 수입자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여 추심의뢰은행으로 송금하는 거래입니다.
D/P(Documents against Payment) : 지급인도방식
D/A(Documents against Acceptance) : 인수인도방식
신용장방식 : 선적한 물품과 관계 없이 선적서류가 신용장 조건과 일치한다면 지급하는 방법으로 수익자는 선적서류와 신용장의 요구하는 조건을 일치시켜야 합니다.
기타 결제 방식으로는 팩토링방식과 포페이팅 방식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실제 무역시에는 다양한 결제방법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신용장 / 화환어음 / 송금 방식이 있습니다. 신용장의 경우에는 가장 수수료가 비싸지만 수출자의 안정성이 담보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송금방식은 수수료는 저렴하지만 대금회수 불능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환어음의 경우 중간 쯤의 결제방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송금방식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국제 무역 거래에서 결제 방식은 수출입업체 간의 신용관계, 거래 규모, 상품 특성 등을 고려하여 선택되며, 일반송금인 TT가 가장 많이 사용되며, 이외에도 신용장, 추심 등이 있습니다.
1. 송금 (Telegraphic Transfer, T/T)
계약 체결 후 미리 또는 선적 후 일정 기간 내에 수입자가 수출자에게 대금을 송금하는 방식으로, 사전 송금 (Advance Payment)과 사후 송금 (Sight Payment), 후지급 (Usance Payment)등이 있을 수 있으며, 수출자에게는 대금 회수 위험이 적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간편하고 빠른 결제가 가능하지만 대금지급 후 상품수령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신용장 (Letter of Credit, L/C)
수입 은행이 수출자를 위해 발급하는 지급 약속하는 방식으로, 수출자가 선적 서류를 제시하면 은행이 약속 조건에 따라 대금을 지급하게 되며, 수출자와 수입자 모두에게 신용 위험을 줄일 수 있지만 시간과 비용이 발생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