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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돌고래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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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열이 날때에는 오히려 따뜻하게 해주면 안되나요?

나이
32
성별
남성

몸에 열이 날때에 해서는 안 될 행동들은 무엇이 있나요?

열이날때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기보다는 오히려 차갑게 해줘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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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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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성 의사입니다.

    38.5도 이상의 고열이 있을때는 몸을 시원하게 해줌으로써 우리 몸의 항상성을 맞춰주는것이 좋습니다. 체온조절이 어려운 두꺼운 이불이나 옷은 피해주시고 너무 차가운 물 보단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아주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오한이나고, 발열양상이 날때에는 따뜻하게 해주고, 해열제 복용하면 됩니다.

    물론 39'C-40'C이상의 고열의 양상이 있을 때, 단백질의 변성들이 시작되고, 고열로 인한 뇌손상 및 다발성 장기부전이 올 수 있기에 억지로, 찬물로 씻겨주기는 하는데요.. 이는 열사병의 상황일떄가 많습니다.

    오랫동안 더운 환경에서, 근무하다가 쓰러진 상황인거죠.

    반면에 단순 감기등 감염에 의해서라면, 우리 몸의 체온 중추에서는 염증반응과 더불어 체온을 올리는 방어기전을 시작합니다. 몸의 기준 체온이 높아짐에 따라, 춥다고 느끼고, 열이 나고, 춥게 느껴지는거죠. 이때 해열제를 안먹고 오히려 찬물로 샤워를 하게되면 기준 체온과 실제 체온간의 간극이 더 벌어져 오한을 더 심하게 느낄수 있어요.

    그래서 병원을 가야하며, 적절한 대증치료(해열, 진통) 와 더불어 균의 감염이 의심될때에는 항생제 치료를 하는거에요.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발열 시에는 찬물로 샤워하거나 얼음찜질을 하는 것은 피하셔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체온 변화는 오히려 몸에 스트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아주시되, 체온이 38도 이상일 때는 겨드랑이나 서혜부에 미지근한 물수건을 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열 시에는 실내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면서 가벼운 옷을 입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시되 무리한 운동은 피하셔야 합니다. 체온을 인위적으로 낮추려 하기보다는 해열제를 복용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자연스럽게 열이 내리기를 기다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몸을 지나치게 덥게 하는 두꺼운 옷이나 이불은 피해야 합니다. 이 경우 열이 빠져나가지 못해 체온이 더 오를 수 있습니다. 또 찬물 목욕은 갑작스러운 체온 변화로 혈관이 수축해 오히려 해로울 수 있습니다. 땀을 내기 위해 운동하거나 뜨거운 음료를 마시는 것도 탈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열이 날 때는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으면 체온이 서서히 내려갈 수 있어 좋고, 얇고 통기성 좋은 옷을 입으면 열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물이나 전해질 음료로 탈수를 방지하세요. 몸을 과도하게 따뜻하게 하기보다 열이 자연스럽게 빠져나가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발열이 있을때는 체온조절 기능이 문제가 생겨 춥다고 느껴 몸에서는 열을 생산해내는 겁니다.

    해열제 복용과 함께 따뜻하게 해주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