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저리그 역사에서 깨지지 않는 불멸의 기록 중 하나로 꼽히는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은 뉴욕 양키스의 전설적인 타자 조 디마지오가 가지고 있으며, 1941년에 무려 56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때려내는 경이로운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현대 야구에서는 투수들의 분업화와 변형 수비 시프트의 발달로 인해 이 기록의 근처에 가기조차 불가능에 가깝다고 평가받는데, 실제로 조 디마지오 이후 50경기 연속 안타를 넘긴 타자 자체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을 정도예요. 참고로 내셔널리그 최다 기록은 피트 로즈가 기록한 44경기 연속 안타이며 동양인 메이저리거 중에서는 스즈키 이치로가 달성한 27경기가 최다 기록인데, 이러한 쟁쟁한 역사적 기록들과 비교해 보면 이정후 선수가 데뷔 첫해부터 기록한 18경기 연속 안타가 얼마나 대단하고 가치 있는 도전이었는지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