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 수술하기전에 천장관절에 통증주사 맞아도 되나요?
제가 천장관절에 염증이 많아서 주2회 도수치료 받으면서 약을 먹고 있어요.
탈장 수술을 하게 되면 소염진통제 같은 건 먹으면 안 될 거 같은데, 제가 약을 안 먹으면 통증이 너무 심해서 잘 걷지도 못하고 누워서 자세를 바꾸지도 못해요 (약을 먹어도 힘듦).
그리고 수술하면 하루 이틀은 잘 안 움직이게 될 테니까 염증이 더 많이 증식해서 수술하고 입원해 있는 동안 많이 고통스러울 거 같거든요.
통증주사를 맞고 가면 좀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이 대안을 생각해 봤는데, 혹시 통증주사의 성분이 탈장 수술하는 것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진 않을까 해서 질문 남깁니다.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진통제 종류에 따라서 다릅니다
일부 소염진통제의 경우는 금하는 수도 있습니다
수술하시는 병원에 확인을 하신 다음에 약물을 복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수술후 수술부위 통증을 조절하기 위하여 진통제를 사용하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대체로 수술 전에 맞는 통증 주사는 그 성분이 어떻냐에 따라 맞지 말아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스테로이드 계열 주사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사를 맞는 병원에 문의하여 정확히 파악후에 주사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 생각으론)
탈장 수술과 진통제는 별 상관은 없을 듯 합니다만...
수술하실 담당의와 상의하시는 것이 최선일 듯 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