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는 왜 햇빛을 쬐도 충분히 안 만들어질 수 있나요?

비타민D가 햇빛을 받으면 피부에서 합성된다고 알고 있는데, 요즘 실내 생활이 많아지면서 부족한 사람이 많다고 들었어요. 햇빛을 어느 정도 쬐야 충분한 비타민D가 만들어지는 건지, 왜 현대인들에게 부족 현상이 흔한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

    비타민D는 햇빛 속 자외선B(UVB)가 피부에 닿았을 때 콜레스테롤 유도체와 반응해서 합성이 되지만, 현대인에게 결핍이 흔한 이유는 이 자외선이 피부에 완전하게 도달하기 어렵기 때문이랍니다.

    자외선B는 파장이 짧아서 유리창을 통과하지 못하므로, 실내나 차 안에서 햇빛을 쬐는 것은 합성에 전혀 도움이 되지를 않습니다. 게다가 야외 활동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긴 옷과 양산으로 피부를 가리면 합성이 빠르게 저하됩니다. 미세먼지같은 대기 오염 물질 역시 자외선을 산란시켜서 도달량을 줄이게되고, 한국처럼 사계절이 있는 지역의 가을과 겨울철에는 태양 고도가 낮아져서 자외선 양 자체가 크게 부족해진답니다.

    여기에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합성 능력이 저하되는 것도 원인이 되겠습니다. 충분한 비타민D를 만드시려면 보통 자외선이 강한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를 피해서, 주 2~3회, 15~30분정도 팔다리를 드러내고 맨살에 직사광선을 쬐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피부 노화나 암 발병 위험으로 장시간 노출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일상적인 햇빛 쬐기만으로는 충분량을 채우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연어, 버섯, 노른자, 고기같은 식품이나 영양제를 통한 보충이 현대인에게는 필수적으로 권장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40.96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