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형간염 예방주사 맞으라고 하는데요
산부인과 이형성증 진단으로 혈액검사했는데요 비형간염항체없다고 3번접종하라는데 첨들어봐서 이거 꼭 맞아야하는걸까요? 비용이랑 어디병원에서 맞아야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b형간염 항체가 없다면 내과병원 가셔서 날짜에 맞게 3차접종하시고 항체검사로 확인하시면 되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B형 간염 항체가 확인되지 않는다면 예방접종을 받아 면역력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며 항체 생성률이 감소되어 측정되지 않는 것일 수 있으므로 1차 접종 후 한달 뒤 2차 접종 전 항체검사를 먼저 받아보시고 추가 접종 상담을 받으실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은 자궁경부 이형성증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일반적인 건강 관리 차원에서 권장될 수 있습니다. B형간염은 심각한 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입니다. 접종은 보건소나 일반 병원에서 가능하며, 비용은 기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접종 여부는 개인의 건강 상태, 위험 요인 등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하여 귀하의 상황에 맞는 최선의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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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이전에 접종을 다 완료했었다면 추가접종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B형간염 백신을 3회 접종하면 성인의 90% 정도에서 적절한 표면항체가 형성됩니다. 그러나 형성된 항체는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여 5년 후에는 7~50%, 10년 후에는 30~60%에서 항체가 음전됩니다. 하지만 면역 기능이 정상인 사람은 측정 가능한 수준의 항체가 없더라도 면역 체계가 기억하고 있어 감염 시 즉시 방어 반응을 하기 때문에 B형간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사람은 백신 접종 후 항체 검사가 필요 없으며, 항체가 음전되어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혈액투석 환자, HIV 감염인, 직업적으로 HBV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 HBs항원 양성인 산모에게서 태어난 신생아, 가족 중 HBV 보유자가 있는 경우에는 백신 접종 후 1~3개월 경에 항체가 형성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B형간염 백신을 3회 접종하고도 HBs 항체가가 10 mIU/mL 미만인 경우를 무반응자라고 합니다. B형간염 고위험군에서 3회 접종 후에도 항체가 생성되지 않으면 3회의 재접종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무반응자의 재접종에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비용-효과를 고려할 때 1차 접종(4차) 후 1개월째 항체 검사를 해서 항체가 생기면 접종을 중단하고, 10 mIU/mL 미만이면 2차 및 3차 접종(5, 6차)을 모두 실시한 후 마지막 접종(6차) 1-2개월 후에 항체 검사를 하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총 6회의 백신 접종 후에도 적절한 항체가 형성되지 않는 완전 무반응자는 일반적으로 더 이상의 접종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
40대시면 맞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B형간염은 간염뿐만 아니라 간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비용은 보통 2만원 전후인데 내과 가정의학과 소아과 보건소 같은데서 접종하고 있으며, 비용은 미리 전화해서 물어보고 가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B형 간염은 혈액을 매개로 전파되는 간염 바이러스입니다.
B형 간염이 만성화될 경우 간경화나 간암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권고합니다.
세계 보건 기구에서는 B형 간염 백신을 모든 신생아 및 최대 18세까지의 청소년에게 권고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실제로 출생시 한 번, 1개월 뒤 한 번, 6개월 뒤 한 번으로 총 세 번 접종을 하죠.
접종을 받았더라도 항체가 안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한 번 더 3회 접종을 스케줄대로 실시하게 됩니다.
B형간염 접종은 근처 보건소나 병의원에 전화로 문의하여 접종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