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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화창한호두파이
에어컨 자동건조 버튼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에어컨 끄기전 자동건조 버튼 누르면 가끔은 60분동안 건조실행 되는데 가끔은 10분밖에 안되서 따로 송풍 1시간 예약꺼짐 켜두는 편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에어컨 자동건조 시간이 10분에서 60분까지 들쭉날쭉한 이유는 에어컨 내부의 인공지능(AI) 센서가 냉방 가동 시간과 내부 습도 상태를 감지하여 건조 시간을 스스로 조절하기 때문입니다.
짧게 틀었을 때는 10분 만에 끝나기도 하고, 오래 틀어 습기가 많을 때는 한 시간 동안 돌기도 하는 것이죠.
저 역시 질문자님과 똑같이 에어컨을 끄기 전에 '청정·송풍 모드로 1시간 꺼짐 예약'을 해두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이 왜 최선인지 에어컨 원리로 설명해 드릴게요.
1. 왜 자동건조 10분으로는 부족할까?
에어컨은 냉방을 돌릴 때 내부 열교환기에 물이 가득 맺히고 배수관으로 흘러내립니다. 냉방을 끄고 자동건조가 시작되면 실외기가 멈추면서 물은 더 이상 생기지 않지만, 이때 실내의 먼지와 가스가 축축한 열교환기에 그대로 흡착되기 쉽습니다.
제대로 건조하려면 외부 환기를 하면서 돌려야 하는데,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에 창문을 열고 건조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따라서 인공지능이 판단한 10~20분의 짧은 건조 시간만으로는 내부 수분을 완벽하게 말리기 턱없이 부족합니다.
2. 일상에서 유용한 '송풍 1시간'의 생활 팁 효과
정석대로라면 주기적으로 전문 업체를 불러 완전 분해 청소를 하고 철저하게 환기하는 것이 건강과 위생에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매번 비용을 들여 업체를 부르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만은 않기 때문에, 저는 일종의 '생활 차원의 차선책(AM)'으로 이 방법을 활용합니다.
어떤 상황이든 관계없이 무조건 송풍을 1시간 이상 강제로 돌려 내부를 최대한 말려주는 것이죠. 이렇게 관리한 지 벌써 7년 정도 지났는데, 다행히 에어컨 특유의 퀴퀴한 곰팡이 냄새를 잡아주는 데 아주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4~5시간 주기적인 집안 환기 + 끌 때 송풍 1시간 예약] 조합은 전문 청소를 완전히 대체할 순 없어도, 일상에서 오염을 늦추고 위생을 관리하는 데 매우 실속 있고 유용한 팁입니다.
질문자님이 지금 하시는 방식도 정석적인 분해 청소 주기 사이사이에 에어컨 상태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는 일상 관리 노하우이니, 앞으로도 유용하게 활용하세요.
채택된 답변저는 자동건조를 항상 켜두는 편입니다
에어컨마다 실내 습도와 사용 시간에 따라 자동건조 시간이 달라져서 10분만 돌아갈 때도 있고 1시간 가까이 돌아갈 때도 있더라고요
저도 찝찝하면 자동건조가 끝난 뒤 송풍을 30~60분 정도 추가로 돌려줍니다
이렇게 하니 냄새도 덜 나고 곰팡이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매번 1시간씩 돌릴 필요는 없고, 장마철처럼 습한 날에만 추가 송풍을 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