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금류 중 숲에 사냥꾼인 참매도 죽은 동물의 고기를 먹나요?
참매는 원래 숲 속에 숨어서 쥐나 다람쥐, 청설모, 멧토끼, 참새, 제비, 직박구리, 멧비둘기, 집비둘기, 어치, 까치, 물닭, 청둥오리, 고방오리, 꿩, 도마뱀, 뱀, 개구리를 보면 날아가서 발톱으로 낚은 뒤 잡아먹잖아요.
겨울철에 죽은 동물의 시체는 독수리나 솔개, 말똥가리가 더 잘먹고요.
직접 사냥할 뿐만 아니라 정말 죽은 동물의 고기도 먹나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참매도 죽은동물을먹기도하는데
주식은 아닙니다.
보통은 철저하게 사냥을하고
사냥한동물을 바로먹는데,
겨울철같이 먹이가 부족하거나
사냥이 어려워지는 시기가되면
죽은동물사체를 먹기도합니다.
1명 평가참매는 신선한 먹이를 직접 사냥해 먹는 것을 선호하는 최상위 포식자이지만 먹이가 극도로 부족한 겨울철이나 극한 상황에서는 사체나 죽은 동물의 고기를 먹기도 합니다. 독수리나 솔개처럼 사체 처리를 주된 생존 방식으로 삼는 종과 달리 참매는 살아있는 동물을 추격하여 낚아채는 사냥 본능이 매우 강한 조류입니다. 다만 야생에서의 생존은 에너지 효율에 달려 있으므로 자신이 직접 잡지 않았더라도 부패가 심하지 않고 영양가 있는 고기를 발견하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섭식하는 유연한 생태적 특성을 보입니다. 이는 맹금류의 보편적인 생존 전략 중 하나이며 참매 역시 환경적 요인에 따라 사체를 먹는 행동이 관찰되곤 합니다.
1명 평가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참매는 죽은 사체는 거의 먹이로 삼지 않습니다.
참매는 살아있는 먹잇감을 직접 추격해서 잡는 것을 선호하는 포식자입니다. 하지만 야생의 세계에서 절대라는 것은 없기에 상황에 따라 예외가 있기는 하죠.
특히 사체 주변에 몰려드는 까마귀나 독수리 같은 경쟁자와 불필요한 마찰을 피하려는 성향도 강합니다.
하지만 먹이가 부족한 겨울철이나 굶주림이 심한 상황에서는 드물게 사체를 먹기도 합니다.
즉, 살아남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사체를 먹기도 하지만, 다른 동물들처럼 사체를 찾아다니는 청소부 역할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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