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신은 정말 후손 곁에 머무를까요?

점을 보거나 상담을 받을 때 무속인들이 조상이 지켜보고 있다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속이나 샤머니즘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또는 무속 상담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무속에서는 정말 조상이 후손의 삶과 행동을 지켜보고 있다고 보나요? 조상을 위해 기도하거나 마음속으로 부르면 그 마음이 조상에게 닿는다고 여기는지, 그리고 조상은 후손이 자신을 기억하고 기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보는지 궁금합니다. 관련 경험이 있거나 잘 아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무속을 맹신 하는 사람들에게는 내가 마음으로 부르거나 기도하면

    그 주파수가 조상에게 그대로 전달된다고 믿습니다

    특히 무속에서는 조상이 후손의 기억과 대접을 받아야

    좋은 곳으로 가거나 힘을 얻는다고 여기거든요

    그래서 후손이 자신을 기억해주길 간절히 바란다고 해석해요

  • 제가무속인은 아니지만

    조상들이 주변에 머물듯

    존재한다고 믿는사람입니다.

    제가 정말 힘든시기가있었는데

    점집에갔을때 들어서자마자

    무속인이 눈물을 흘리시면서

    할머니가. 내가불쌍해서

    울고있다고 하시면서 얘기하시는데

    그땐어린마음에 안믿었거든요.

    근데 저희아부지가 삼형제인데

    아무도 제사를안지내요.

    저희집은둘째인데 저희조카한테

    제사물려주기싫어서 안모시고

    큰아버지는 받을거다받고

    누릴거다누려놓고 나이먹었다고

    안모시고 그아들들도 그렇고

    제사를 모시는사람이 없다보니

    할배할매가 노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저희큰아빠.우리아부지.작은아빠이렇게

    전부 각자 손자들이 한명씩아파요.

    질병이있는건아니고 정신불열분노장애나

    발달장애.지적장애등.

    지금생각해보면 관련이있진않을까.

    아마 조상을 잘모시면 괜찮아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드는데 저는

    제사와관련없는 둘째네. 막내딸이라

    관여는못하지만 미신이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