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3천만원을 추가납입없이 3년만에 1억원으로 만들려면 매년 약 49%의 복리수익을 내야 합니다. 이는 우량주나 지수 ETF의 일반적인 기대수익률로 달성하기 어려우며 한 종목이나 레버리지 상품에 집중하면 원금까지 크게 잃을 위험이 높습니다. 레버리지 ETF는 일일 수익률을 추종하는 구조라 장기 성과가 예상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천만원 중 1,500만원을 S&P500 ETF, 600만원을 나스닥100 ETF, 300만원을 국내 대형주나 반도체 ETF, 나머지 600만원은 MMF나 단기채권 ETF에 나누겠습니다. 특정 종목 하나에 올인하는게 아닌 여러 국가와 기업에 분산해야 손실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목표 달성의 핵심은 종목 선정보다 추가 저축입니다. 연 8% 수익을 가정하면 매월 약 153만원, 연 12%라면 약 133만원을 3년간 추가 투자해야 1억원에 가까워집니다. 따라서 투자로 3배를 노리기보다 매월 130만~150만원을 적립하고 목표 기간을 5년 이상으로 늘리는 방법이 보다 현실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