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은 소리도 결국 진동하는 파동이라는 점을 이용한 기술입니다. 외부에서 소음이 발생하며 이어폰 외부에 달린 마이크가 소음 파동의 진폭이랑 주파수를 측정합니다. 그리고 내부 회로에서 이 소음 파동과 진폭은 같지만 위상이 180도 반대인 역상 파동을 만들어내서 귀 안쪽으로 쏘아 보내죠. 이렇게 소음의 높이 솟음 부분과 이어폰이 만들어낸 부분이 정확하게 부딪히게 만들죠. 이때 파동의 상태 간섭 현상이 일어나면서 두 파동의 에너지가 서로 깔끔하게 상쇄시켜서 0으로 만들어버립니다. 결국에는 우리 귀에는 소음이 거의 전달되지 않고 조용하게 들리는 거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은 외부 소음을 마이크로 감지한 뒤 그 소리와 위상이 반대안 음파를 스피커로 만들어 내보내는 방식으로 솜을 줄입니다 두 음파가 만나면 파동의 상쇄간섭이 일어나 진폭이 서로 감소하면서 귀에 전달되는 소리가 작아집니다 예를 들어 외부 소리가 위쪽으로 진동할 때 이어폰이 반대 방향의 진동을 만들어 두 파동을 겹치게 하는 것입니다 다만 모든 소리를 완벽하게 없애는 것은 아니며 일정하고 저주파인 소음일수록 효과적으로 상쇄할 수 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의 핵심은 상쇄 간섭 입니다. 소리는 공기 압력이 주기적으로 변하는 파동인데, 예를 들어 지하철의 웅웅거리는 소음이 +1의 압력 변화를 만들고 있을 때 정확히 반대인 -1의 압력 변화를 동시에 만들면 두 파동이 서로 상쇄되어 진폭이 0에 가까워집니다. 우리 귀는 사실상 압력 변화의 크기인 진폭을 소리로 느끼므로 진폭이 사라지면 소음도 들리지 않는 것처럼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