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요.
아이에게 좋은것은 못 해줘도 아예 다 안해준건아닌데요... 주변에는 비싼것도 척척사주고 하는모습을 보면 너무 제자신이 한심해지는것 같아요..무능력한것같고.. 한없이 모든걸 다해주고 싶지만 그러지못한다는게 너무 힘드네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리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의 모습 즉 현실 자아와 이상적 자아의 차이가 클수록 자존감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이상적 자아와 현실 자아의 괴리가 크면 클수록 스스로가 한없이 작아 보일 겁니다.
둘 사이 간격을 좁히도록 노력해 보세요.
자기합리화와 변명의 기회를 줄이고
작은 습관과 실천들을 실행하세요.
자존감은 당연히 올라갈 것입니다.
물질적으로 아이의 마음을 채워주지 못하는 것이 스스로를 자책할 이유는 아닐 듯합니다.
정신적으로 아이의 마음을 채워준다면, 아이는 지금보다 몇배 이상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수 있습니다.
지금의 부모 마음을 아이에게 진심으로 전해주기만해도, 아이는 부모가 못 나 보일 수는 있어도 차후 위대한 교육으로 받아들이기에 충분했다고 깨달을 수 있습니다.
먼 훗날 자녀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심은 권위에 대한 자신을 지키는 잣대이기도 하니까요.
안녕하세요. 이옥희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먼저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지 말지마세요
질문자님은 이미 충분히 멋진사람입니다. 비교도 안되는 다른사람들이랑
자신을 비교해 가며 스스로의 자존감을 낮추지 마세요.
너무 괴로워 말고, 자신을 잘 다독여서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 당신만의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한없이 우울증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질문자님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면 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신에 대해서 자책하는것보다 장점을 찾아주는것이 더욱 좋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사랑만으로도 충분히 많은것을 가질수있고 만족할수 있습니다
스스로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점들을 찾아서 적어주시면서 힘을 내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마도 처음부터 부모로 태어난 사람은 없기 때문에 서툴고, 자녀들에게 한 없이 해주고 싶은 게 부모의 마음이지요.
다 해주는 사람들도 뭔가 항상 부족하다고 느낄 것입니다.
부모의 미안한 감정은 사랑하는 만큼 더 해줄 수 없어 항상 안타깝다는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지금까지 아이에게 많은 사랑으로 키우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자녀를 양육할때는 당근과 채찍이 필요해요
무조건 비싼거 좋은거 해주는것보다는 적절한 보상으로 자녀를 교육해보세요
자신에 대한 부모의 무조건적 사랑과 관심이 아니란걸 깨닫게 됩니다
자녀의 달란트를 발견하시고 키워줌으로써 멋지게 자라게 해주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심리상담사입니다.
그렇군요. 안타까운 마음이야 있으시겠지만 스스로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비싼것을 척척 사는것이야 모든 사람이 그런것이 아닐것이며,
비싼것이 아니더라도 대체제가 많이 있으니 말이죠.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이때문에 본인 스스로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혼자 고민하고 끙끙 앓는다고 해서 나아지는 것은 크게 없습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스트레스도 해결하시고 나아갈 길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주변과 너무 비교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내 아이를 더 사랑해주고 자신감을 키워준다면
좋은 것 하나 사주는 것보다 더 좋은 자신감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