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냉동 보관 시 성에 발생 원인과 장기 보관 유통기한 기준

냉동실에 식품을 장기 보관해 두면 표면에 하얗게 성에가 생기잖아요. 냉동실 내부에서 성에가 발생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냉동 상태라 하더라도 안전하게 소비해야 하는 최대 유통기한은 보통 몇 달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냉동실에 문을 열고 닫을 때 유입이 되는 외부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내부의 차가운 냉기와 만나면 식품 표면이나 벽면에 성에가 얼어붙게 됩니다. 밀폐가 불완전한 상태에서 식재료 내부의 수분이 기체로 증발한 뒤, 다시 얼음 결정으로 맺히는 승화 현상도 원인이 되겠습니다. 식품의 수분을 빼앗아 표면이 마르고 조직이 변하는 냉동 상해를 유발해서, 맛, 식감, 영양소를 크게 떨어뜨리게 됩니다.

    이론적으로 영하 18도 이하의 환경에서는 미생물 증식이 정지되니 부패면에서는 안전할 수 있겠으나, 시간 경과에 따라서 지방 산화와 단백질 변성같이 품질 저하가 서서히 진해되니 무한전 보관할 수는 없겠습니다.

    식재료별 안전한 최대 소비기한은 종류에 따라서는 상이하며, 익히지 않은 적색육은 4~12개월, 생선, 어패류는 2~3개월, 익힌 고기, 조리 식품은 1~3개월 정도랍니다.

    그러나 가정용 냉동실의 잦은 문 개폐, 온도 변화를 고려하면, 최상의 품질, 신선도를 위해서 식재료 종류 불문 평균 3개월에서 최대 6개월 이내에 모두 소비하시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