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센서를 이용한 질병 조기 진단 기술에서 최근 주목받는 사례는 무엇인가요?
생체 분자를 감지하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건강 모니터링이 더욱 정밀해지고 있습니다. 웨어러블 기기들로 생체 신호를 검사 하기도 하죠. 이런 간단한 리듬 체크가 아닌 질병 조기 진단에 사용 된 사례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최근 바이오센서를 활용해서 조기진단을 하는 기술로 각광받고있는것은
바로 알츠하이머인자, 치매진단분야입니다.
치매는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활동을 빨리시작할수록
증상이 약해지고, 치매기 오지않을수도있습니다.
그래서 조기에 진단하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고
주로 알츠하이머 증상을 일으키는 단백질을 면역진단의
항원항체반응을 활용해서 검출해냅니다.
작은 분자도 잘 감지하게하는 능력을 LOD라고하는데
센서의 민감도로 볼 수 있고, 이 민감도가 높은 센서를 만들기위한
연구작업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분명 최근 주목받는 사례가 있긴 합니다..
액체생검 : 혈액, 소변 등 체액에 존재하는 극미량의 DNA, RNA, 단백질 등 바이오마커를 분석하여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을 조기 진단하는 기술입니다. 특히 암 조기 진단에 있어 침습적인 조직검사를 대체할 수 있는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나노기술 기반 바이오센서 : 나노입자, 나노튜브 등 나노 구조체를 활용하여 민감도와 선택성을 높인 바이오센서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나노 바이오센서는 기존 바이오센서보다 훨씬 적은 양의 시료로도 질병을 진단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바이오마커를 동시에 검출할 수 있습니다.
웨어러블 바이오센서 : 말씀하신 스마트 워치, 팔찌 등 웨어러블 기기에 바이오센서를 탑재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질병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감지하는 기술입니다. 특히 만성질환 관리에 효과적이며,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를 위한 중요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다중 바이오마커 기반 진단 : 단일 바이오마커가 아닌 다양한 바이오마커를 동시에 분석하여 질병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입니다. 이는 질병의 복잡성을 고려하여 더욱 정확한 진단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인공지능과의 융합 :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바이오센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질병을 진단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여 질병 진단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굴하는 데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최근 주목받는 사례로는 혈당, 암, 전염병 등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는 웨어러블 바이오센서가 있습니다. 특히 비침습적 방식으로 땀, 타액, 눈물과 같은 체액을 통해 특정 생체 분자를 감지하는 기술이 발전 중이며, 예를 들어 당뇨 환자의 혈당 수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거나, 초기 암 표지자 단백질을 검출하는 센서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또한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빠르게 감지하는 바이오센서도 연구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최근에는 코로나시기덕분에 분자진단과 면역진단기술이 발달했고, 알츠하이머 치매의 조기진단과같은 다양한 기술들이 발달하고있습니다.
가장 활발한 활동으로는 혈당센서, 암센서, 치매센서 등등 다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