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받을 때 "여보세요"가 맞나요 아니면 "네 OO님"이 맞나요?
전화 받을 때 "여보세요"라고 해야하나요. 아니면 "네 어머님"이라고 해야하나요
전 안녕하세요처럼 무조건 여보세요 부터 하라고 배웠는데 저희 시어머님은 못마땅하신가봐요.
이건 가정마다 문화가 다른 건가요? 아니면 저희 친정식 교육이 잘못된 건 가요?
안녕하세요. 정겨운개개비218입니다.전화 받을때 여보세요 라고 받는게 못땅하시다면 그분은 전화통화를 하시면 안되는분같아요 열에 아홉은 그렇게 전화를 받지않나요
안녕하세요. 재미로 합시다입니다.
당연히 모르는 전화번호면 '여보세요?'가 맞지만,
발신자 정보로 누군지 안다면 '여보세요?' 보다는 '어마님', 'OO님' 이라고 받는게 더 맞는거 같아요.
전 회사에서 전화받을 때도 발신자가 누군지 알면 직함으로 불러서 받고 있습니다. '김팀장님', '이매니저' 처럼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모르는 번호일 때야 여보세요 하는게 맞지만 요즘 저장된 번호는 발신자가 누군지 확인이 가능하므로 바껴가는 추세입니다. 발신자가 누구인가에 따라 전화받는 첫마디가 다양하죠.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보통은 여보세요라고 하긴 합니다만,
전화가 오면 누구인지 뜨는데도 그냥 모르는 사람 전화받듯이
'여보세요'라고만 하는게 마음에 안드시는것 같습니다.
가정교육이 잘못됐다 이렇게 말할수는 없지만, 전화오는 상대방이
어른일경우에는 어머님, 아버님 이라고 대답하는게 좋을것 같긴합니다.
안녕하세요. 정겨운고릴라200입니다. 아무거나 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래도 네 어머님하면 더 좋아하실거 같긴합니다. 좀 의식적으로 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건운님입니다.
아무래도 친근감의문제겠죠
여보세요라고한다면 일상적으로 다가오니 그렇게느끼시는듯합니다 네어머니 라고하는것이 더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