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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혼

때론관대한제비꽃
때론관대한제비꽃

남편이랑 대화도 없고 꼴보기 싫어요..

맨날 밖으로 돌고 상가집 있다고 외박하고.. 너무 꼴보기 싫으네요..

이혼남에 애까지 데려와놓고 애는 돌보지도 않고 밖으로만 돌고..

생활비는 각자 알아서 쓰고.. 각방에 부부관계도 없고..

솔직히 정도 없는데 왜 같이 사는지 모르겠어요..

멀쩡한 건 공동명의 아파트 하나에요..

물론 대출이 9년 남았고 90만원 씩 각자 갚아나가고 있지만 의식주가 편안해서 참고 살고 있네요..

제가 어렸을 때 이사를 하도 많이 다녀서 내 집 마련이 꿈이었거든요..

아파트는 3억 주고 샀는데 현재는 6억이에요.. 진짜 편안한 이 집 하나 보고 참고 살고 있어요..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ㅠ.ㅠ

엄마가 이혼하셨는데 돈 없는 남자 만나서 힘들게 월세 살고 계셔서 더 이혼 못하겠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이혼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면, 결국 답은 참고 사는 것밖에 없습니다. 본 변호사의 판단으로는 이혼을 하여 질문자님이 경제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표 변호사입니다.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보이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오랜 기간 동안 혼인관계를 유지해온 부부들은 제각기 사정이 있어 부부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상담을 받아보시면 큰 도움이 되실거라고 보입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