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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한진도개295
개운한진도개29523.05.01

아팠던 자녀에게 공부를 강요할수가 없는데 그렇다고 손을 놓으면 미래가 걱정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5년전 백혈병 진단으로 암투병을 마치고 회복중인 고1학생 딸을 두었습니다.

치료에 집중하느라 성적은 좋을리 없습니다.

이렇게 냅둬두 될지, 아니면 아이의 미래를조금씩 설득하여 공부를 시켜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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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02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하기 보다는 공부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어느 정도는 해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설득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미래에 있어서 공부가 전부는 아닙니다

    오히려 아프고 회복될때 이러한것에 스트레스를 받게 될수있기에

    당분간은 아이가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게 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인이 같은 병을 앓고 있기 때문에 부모님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 분도 처음에 진단 받을 때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고

    컴컴한 동굴을 걸어가는 기분이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회복중인데 아무것도 욕심이 없다고 합니다.

    오직 아이가 예전처럼 건강하게만 돌아와 달라는 것 뿐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5년 전이면 지금은 완치를 한 것 같군요 축하드립니다.

    글의 내용대로 아팠기 때문에 아이에게 무리하게 공부를 강요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미래 사회는 공부를 꼭 해야 좋은 직장에 다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투병 하느라 너무 힘들었을 아이에게 또 다른 스트레스를 줘서는 안될 것 같아요

    아이가 좋아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아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줘야 될 것 같아요

    항상 건강 하기만을 빌게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은 아이의 몸에 회복을 먼저 도와주시는 것, 아팠던 경험으로 인해서 마음에 상처를 극복하게 해주는 것이 먼저 입니다.

    그리고 나서 어느 정도 아이의 정신과 마음이 회복되면 그때 공부를 권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면서 공부하는 시간은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에 갑자기 학업을 따라잡기는 어렵고 성적을 한 번에 올리기도 어려우니 아이가 최선을 다해서 공부를 하고 있다라면 그 역시도 잘한행동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도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 것은 아닐테니 아이를 믿고 기다려 주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