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화점과 인화점이 다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Question

인화점과 발화점이 차이가 난다고해서 의문이 들었습니다.

인화점과 발화점이 나뉘는 이유가 정말 이해가 안가요.

불은 그냥 물질이 연소하며 열과 빛을 내는 화학작용 아닌가요?

Answer 1

인화점은 가연성물질에 불을 붙였을때 불이 붙을수 있는 최저온도를 말합니다.

발화점은 가연성물질이 스스로 불이 발화 할수 있는 최저온도를 말합니다.

하여 발화점은 인화점보다 훨씬 높은 온도를 나타냅니다.

나무끼리 마찰을 시키면 온도가 오르게 되고 불이 붙습니다. 이것이 발화점이고

나무에 성냥이나 라이타로 불을 붙이면 불이 붙습니다. 이것이 인화점 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인화점은 불씨를 가까이 할 때 물질이 타는 최저 온도를 말합니다. 발화점은 불씨를 첨가하지 않고 그냥 가열했을 때 물질이 타기 시작하는 최저온도를 말합니다. 불씨 없이 가열만 했을 때 물질이 탄다는 것은 그 물질 자체가 연소하는 것을 의미하고(발화점), 불씨를 가까이 했을 때 불이 붙는 것은 그 물질에서 방출된 증기가 연소하는 것입니다(인화점).

가솔린의 인화점은 영하 43도씨 정도 이고, 가솔린의 발화점은 영상 210도씨 정도 입니다.

Answer 3

발화점과 인화점의 정의가 다릅니다.

발화점은 외부에 불씨가 없어도 연료의 온도가 상승하면 불이 붙기 시작하는 온도를 의미하고,

인화점은 발생된 증기 등으로 인해 불씨를 붙여서 불이 붙는 온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