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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사랑스런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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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과 면역력이 상관관계가 있나요?

나이
31
성별
여성

안녕하세요.

체온이 높을수록 면역력이 더 좋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체온과 면역력이 관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체온이 높을수록 면멱력이 더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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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체온이 약간 높은게 면역력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는 하는데,,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근육이 많으면 열을 발생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적당한 운동을 하시면 좋긴하겠습니다.

    체온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을거 같네요

  • 체온과 면역력 사이에는 일정한 관련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체온이 높다고 해서 면역력이 더 좋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정상 체온 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면역 기능에 더 도움이 됩니다.

    정상 체온(36.5~37.5도)에서는 면역 세포들이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됩니다. 체온이 너무 높아지면(고열) 면역 세포의 활성이 오히려 억제될 수 있고, 체내 단백질 구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체온이 너무 낮아져도(저체온증) 면역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다만 발열은 감염 등에 대한 신체의 방어 기전 중 하나로, 체온 상승을 통해 면역 반응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이고 제한적인 상황에서의 면역 반응일 뿐, 지속적으로 높은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면역력 증진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답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조언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앞으로도 이런 건강 상담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체온과 면역력 사이에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정상적인 체온은 면역 체계가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인체의 정상 체온 범위는 약 36.5°C에서 37.5°C 사이입니다. 체온이 높을수록 면역력이 더 좋다는 말은 일정 부분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발열은 면역 반응의 일환으로 체온을 올려서 병원체(예: 바이러스, 박테리아)를 억제하거나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발열 시, 면역 세포인 백혈구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항체 생산이 증가하며, 병원체를 공격하는 효소의 활성도 높아집니다. 이는 병원체와의 싸움에서 우리 몸이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러나 평소 체온이 지나치게 높아야 면역력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높은 체온은 오히려 신체에 부담을 주고, 여러 질병의 증상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상 범위 내에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며,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 면역세포들이 병균을 죽이는 기전에는 대부분 화학작용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모든 화학반응은 온도가 올라가면 빨라집니다.

    그래서 우리가 감염 상황에서 열이나는겁니다. 이 열이 화학작용을 빠르게 만들고 면역세포들이 더 잘 작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것이죠. 그런데 열이 나면 우리가 쇠약감을 느끼고 많이 불편하다보니 해열제로 열을 떨어트리게됩니다. 사실 불편하지 않다면 열이 나도 해열제를 먹지 않는게 오히려 면역작용에는 이롭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우리 인간은 36.5도 정도의 항상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발이 차다, 체온이 낮다 이런식으로 표면 체온이 떨어지는걸 이야기 하시지만 이런 분들도 심부 체온을 측정해보면 모두 36.5도 근처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체온을 높여주는 음식이라던가, 기구라던가 이런걸 사용하시는건 적절하지 않습니다.

    이 체온과 면역에 대한 사항을 잘못 이해하고 상업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서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습니다.

    추운 겨울철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이건 심부체온을 더 높히겠다 이게 아니고 호흡기 감염이 주로 일어나는 인두에 차가운 공기가 들어옴으로써 면역세포들의 작용이 덜어지고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체온이 높을수록 면역력이 높다 이건 맞는 명제이지만 체온을 높힐 방법이 없습니다. 항상성을 가지고 잇는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 우리 몸에 있는 면역 세포는 원래 체온이 36.5도보다 약 1도 정도 올라갔을 때 더 활발하게 작동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감염증 증상이 있는 경우 우리는 몸에 체온을 올려서 면역세포가 활성화 되도록 합니다

  • 체온과 면역력 간에는 어느 정도의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체온이 약간 높을 때 면역 시스템이 더 활발하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체온이 상승하면 백혈구의 활동이 증가하고, 병원체를 더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체온이 너무 높거나 지속적으로 높은 경우에는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상적인 체온 범위 내에서 약간의 상승은 면역 반응에 도움이 되지만, 지나친 체온 상승은 피해야 합니다.

  • 사람의 체온은 36.5도로 같습니다. 만약 우리 몸에 감염이 발생하면 체온이 올라갑니다. 체온이 올라가면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보통 열에 취약하므로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또한 체온이 올라가면 신진대사 속도가 빨라지고 심장박동수도 늘어나서 혈액순환이 더 활발하게되고 백혈구의 활동도 늘어나서 면역력이 일시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감염이 되지 않았는데 평소에 체온이 높다면 우리 몸이 더 많은 열량을 소모해야하므로 결국 몸이 바싹 마르게 됩니다. 갑상선기능 항진증이 그렇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평균적인 사람의 체온은 36.5~37도로 1도가 낮으면 면역력이 10~15% 정도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체온 1도 상승은 면역 기능이 평균보다 5~6배 상승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