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고민, 연봉 VS 워라밸 뭐가 더 중요할까요?
커리어 전환을 심각하게 고민 중인 30대 직장인입니다. 연봉을 조금 낮추더라도 워라밸을 챙기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경력을 위해 연봉을 우선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목표에 따라서 다르겠지요 반지하 월세라도 편안하게 살 수 있다면 그렇게 사는 것이고 남들처럼 떵떵거리고 살고 싶으면은 돈을 더 많이 벌고 무리를 해서 대출을 받아야 되겠지요 그런데 아파트 층간 소음이나 방화 사건 같은 것처럼 아파트에 산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니구나 그런 생각을 또 한다면 또 모를 일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연봉을 낮추는 것은 좋은 선택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연봉이 동일하다면 워라밸을 챙기는 것이 도움이 되겠지만, 낮추면서 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게다가 30대시라면 한창 연봉을 높여나가면서 경력개발을 해야 하는 대리-과장 급 연차이기 때문에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결혼 등을 앞두고 있어 워라밸을 챙겨야 하는 특별한 사정이 있다면 예외입니다.
그런 사정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연봉상승을 택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이직시 연봉과 워라벨 어떤 것이 더 중요한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는 현재 나의 상황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돈이 더 필요하면 연봉을
시간이 더 필요하면 워라벨을 고려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연봉을 많이 주는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높은 연봉을 받게 되면 그만큼 일을 많이 한다거나 스트레스가 수반되는 업무가 반드시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은 본인의 성향이 중요합니다.
다만 높은 연봉을 기대하고 입사를 하는 경우 오래 버티는 사람은 적다는 점에서 급여 차이가 엄청
크지 않다면 워라밸을 신경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갈리겠지만, 저라면 지금의 가정을 위해서 워라밸을 더 중요시할 것 같습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돈만 버는 ATM기기처럼 살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벌어들이는 소득 안에서 저만의 삶을 즐기며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나이를 먹어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워라밸을 중요시하면 연봉을 조금 낮추는 선택이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경력과 장기적인 목표를 고려해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저의 경우는 연봉의 조금 낮추더라도 워라벨을 챙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젊을때의 시간은 돈으로도 못산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