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교통사고 고관절 골절 후 부어오름
엄마께서 작년 12월 16일 고속도로 교통사고(100대0, 상대방 100)후 고관절, 발목, 골반, 갈비뼈 등 부러져서 철심 박는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한지 10개월이 지나가는데 고관절 수술 부위가 혹처럼 부어올랐어요.
수술 이후 2개월 입원, 5개월 재활병원에 있다가 지금은 물리치료 다니는데 오늘 물리치료사님이 물 찬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의사선생님 면담을 받고 왔어야 하는데 그냥 오셨데요..내일 다시 가볼건데 밤동안 너무 걱정돼서 문의 올려요.
mri 찍어봐야 할까요? 아니면 초음파라도..수술한 대학병원 외래가 11월 말이고, 사고난 지역 근처에서 응급으로 해서 가깝지가 않아서 일단 내일은 물리치료하던 동네 근처 정형외과 갈건데 대학병원 외래를 당겨서 잡는 게 나을까요?
Q1. 물이 찬 것으로 보이는지? 염증인지? 치료방법은 뭔지? 위험한건지?
Q2. 수술병원 외래를 빨리 잡는 게 나을지, 동네정형외과로 가도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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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면 이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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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주면 이렇게 더더더 튀어나와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Q1. 물이 찼다는 말과 염증은 같은 이야기 입니다. 걱정하시는 것은 감염여부이신 것 같구요. 그것은 환부를 직접 보아야 알 수 있습니다. 단지 통증 열감 등이 없으시면 가능성은 떨어집니다. 치료방법은 원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뭐라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Q2. 이런 경우에는 수술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옯습니다. 외래를 빨리 잡아서 진료를 받으시고 그럼에도 시간이 딜레이 된다면 인근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수술부위 염증의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우선 가까운 혈액검사 등이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시어 관절액 천자검사 등을 받아보시고 염증이 맞으시다면 항생제 치료 부터 시작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