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갖고 싶은 걸 사달라고 떼쓴 아이는 어떻게 훈육해야 되나요?
친구 중에 결혼을 일찍해서 아이가 있는 친구가 있는데요, 예전에 시간이 나서 친구들끼리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요새 아이때문에 걱정이라고 하더라고요. 쇼핑을 가도 갖고 싶은게 있으면 다음에 사준다고 해도 그 자리에서 떼를 쓰면서 고집을 피운다고 하더라고요. 미래의 저도 겪게될 일이라 생각되어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훈육을 해야 좋을지 궁금합니다.
밖에서 갖고 싶은 걸 사달라고 떼 쓰는 아이 때문에 걱정이 되고 화도 나겠습니다.
먼저 마트에 가기 전에 아이와 약속을 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마트에 가는 목적을 말해줍니다.
그런 후에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를 쓴다면
단호하게 '오늘 마트에 장난감을 사러 온게 아니잖아'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납니다.
보통 이렇게 하면 울고 떼를 쓰다가도 동태를 살피며 따라오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아이가 안정이 되면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그 다음에 마트에서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부모님의 감정을 전달하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음에는 마트에 가서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 쓰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아주 순수하고 단순하기 때문에 눈앞에 흥미로운것이 있으면 가지고 놀고 싶은 소유욕이 아주 강하다고 합니다. 이는 4~5세에 아주 심해진다고 합니다. 이럴때 떼를 아주 많이 쓰는데 떼를 쓴다고 모든것을 사주게 되면 우리 아이의 성격을 망치는 지름길이라고 합니다. 첫번째는 받아주면서 달래주며 사줄수 있지만 볼때마다 사달라고 떼를 쓰면 이는 아주 단호하게 훈육을 해주셔야 되겠습니다. 떼를 쓰면 모든것을 들어준다고 인식을 하는 순간 우리아이의 성격이 거의 다 망가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주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규칙을 설정해놓습니다.
그리고 분명하고 단호하게, 그리고 일관된 대응을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돈의 대한 개념이 잡히는 순간부터는
우선순위에 대한 개념도 가르쳐야 합니다.
아이가 밖에서 갖고 싶은 것을 사달라고 떼를 쓴다면
아이 곁에서 잠시 멀리 떨어져 있으세요. 그리고 아이가 안전한지를 지켜보면서 아이의 행동을 관찰하도록 하세요.
아이가 떼를 부리거나 우는 행동이 잠잠해지면 다시 아이 곁으로 다가가서 아이를 데리고 사람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데려가서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친 후 단호하게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를 부리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를 부리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더나아가 갖고 싶은 물건이 있다고 해서 다 가질 수 없다 라는 것도 인지시켜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바깥 외출을 하기 전에 바깥에 나가는 이유는 장난감을 사러나가는 것이 아니라 장을 보러가거나, 외식을 하거나, 잠시 일을 보러 나가는 것임을 알려주시고, 밖에 나가면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를 부리거나 울면 안된다 라는 약속을 한 후에 바깥 외출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무언가를 갖고 싶을 때 떼를 쓰는 이유는, 떼를 썼을 때 누군가가 사준 기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 내외는 그런적이 없을 수 있지만 아이의 조부모님 또는 주변의 지인이 사준 기억이 있다면 아이는 떼를 써서 얻은 기억으로 할 수 방법이 이것 밖에 없기 때문에 떼를 씁니다.
평소에 무언가를 사줄 때 사주면서 조건을 걸고 모든 걸 갖을 수 없다는 절제에 대한 교육을 해주며, 주변의 누군가에게 아이를 맡기더라도 이런 부분에 대해 당부하여 절제 할 수 있는 습관을 들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마트에 가기전에 미리 살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것이 좋으며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싶은것은 이해하나 떼를쓰고 한다면 집으로 귀가하여야됨을 알려주시는것이 좋으며
당일 상황이 발생하면 우선은 아이에게 이전에 약속했던것을 이야기하고 기다려주시는것이 좋으며
아이가 진정이 되지 않는다면 약속한대로 귀가를 하시거나 주차장에서 이야기를 하고 진정된 후에 다시 장을 보도록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아이들은 소유욕이 있기 때문에 갖고 싶은 게 있으면 떼를 쓰는 것은 당연합니다.
윽박지르거나, 훈육을 하기 보다는 장난감 사주는 날을 미리 아이에게 알려주세요
예를 들어 크리스마스나 어린이날은 장난감 사주는 날이라고 미리 알려주세요
쇼핑가서 아이들이 떼쓰고 울면 정말 힘들고 스트레스 받죠.
하지만 부모님이 감정조절 잘 하셔야 해요.
떼써도 안돼는 것은 안돼라는 것을 단호하고 간략하게 엄중한 목소리로 전달을 해야해요.
안돼. 네가 기분 가라 않을때까지 엄마아빠 기다릴께 등~
단호하게 이야기하고 기다리는 등의 방법을 해야해요.
아이들 떼쓰는 것도 습관되거든요.
가장 먼저 왜 그 물건을 갖고 싶은지를 명확하게 이유를 설명하게끔 하셔야 합니다. 보통은 친구가 가지고 있어서 또는 귀여워 보여서 예뻐 보여서 새로 나온 상품이라서 등과 같은 이유를 들며 설명을 할 텐데요. 그러한 설명 말고 진짜 자기가 그걸 왜 갖고 싶은지에 대해서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면 사줄 수 없다는 걸 확고하게 보여 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자기가 갖고 싶은 것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욕심을 부리는 아이의 경우에는 약속을 정해놓는 게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어린이날 생일 졸업식 입학식 칭찬받을 행동을 했을 때와 같은 특정한 날에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는 원하는 물건을 갖고 싶은 것을 살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약속을 정해놓으셔야 합니다. 더불어 이러한 이야기들조차 만약에 통하지 부모님들께서는 절대 아이의 고집에 꺾기시면 안됩니다. 안 되는 이유를 명확히 설명해 주시면서 부모님들도 아이와 똑같이 안 되는 것에 확신을 갖고 의사전달을 명확히 하셔야 합니다.
친구분의 아이의 연령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으나 연령별 떼쓰는 시기가 있어요 여자아이라면 떼쓰는게 더 심할수도 있는데 어떻게 해서 왜 안사주는지 알려 주는게 좋겠죠. 심한 아이는 바닥에 눕기도하고 그러는데 그럴때는 다른 방법이 없고 인내와 기다림이 답이라고 할수 있어요. 그 연령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아무리 떼를 써도 절대 안되는 건 안되는 거란걸 직접 보여줘야 합니다. 설득을 하고 다그치다 못이겨 결국 사주다보면 아이는 계속 떼를 쓰면 사주는 구나, 내가 원하는 대로 되는 구나 라는 걸 알고 계속 합니다. 특히 사람이 많은 곳에서 그러면 민망해서 상황을 빨리 끝내고 싶어서 들어주는 경우가 생기는데 아이들은 귀신같이 알고 그런것들을 이용합니다.
그 순간에 화도 나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안주기 위한 스트레스를 받으실겁니다. 하지만 그 순간을 잘 이겨내야 합니다. 안되는건 안된다. 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 안갈 정도라면 아이가 떼르 써도 지켜보는 것도 좋습니다.
쇼핑을 할 때 떼를 쓰는 경우는 사전 활동이 꼭 필요한데요. 아이와 마트를 가기 전에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트에 가서 물건을 살 때에는 하나만 사기로 약속을 정한 후에 마트에 함께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속을 정한 후 마트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아이가 떼를 쓸 경우에 약속을 했다는 것을 한 번 더 이야기해 주시면서 인지할 수 있게 해 주시고 그 후에 장소를 이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속을 이해하기 어려운 연령일 경우는 되도록이면 마트에서 장을 볼 때에는 따로 움직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