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고 고마운 마음보다 앞서는 욕심과 나약함에 대해

부모님이란 정말 뭘까요.

사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하나하나 아끼면서,

내가 뭐라고 자꾸만 이렇게 들이부으시는지.

상황이 좋지 못하게 흘러가도 티 하나 안내면서

딸이니까~ 하면서 아낌 없이 주시는데

저의 욕심은 입밖으로 튀어나오고,

부모님 희생을 알면서도 항상 투정하고…

제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꾸만 나약해지고 나쁜 마음을 먹는 게 제 모습임이 한심해요.

오늘도 돈을 더 얹어주시는데, 괜히 눈물이 나서 오열했네요ㅎㅎ 그런데 손은 또 거절을 못하고.

차라리 야속하다며 정신 좀 차리게 하시지…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런 생각갖고 계신것만으로도 철이 드셨네요 나이 오십 가까이 먹어도 부모등골 빼먹는 자식도 있습니다. 님이 자립하고 경제활동 하게 되면 그때 부모님 모시고 좋은데도 가시고 하시면 됩니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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