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우울증, 불안장애가 있습니다. 2~3년 전쯤부터 갑자기 속이 멀미하듯 메슥거리고 오심이 나는 증상이 있다가 사라졌다가 하더라고요. 원래 멀미를 잘 안하는 편이었는데 공복에 버스를타면 꼭 멀미를 하는듯했고요. 차를 안타더라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가 있었습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과거력으로 공황장애, 우울증, 불안장애가 있으시고, 2~3년 전쯤부터 오심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서로 연관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황장애로 단순히 불안하고 가슴이 답답하다고 느끼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속이 울렁거리고 소화가 안 되고 어지러우며, 숨을 쉬기 힘든 것과 같은 신체적인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공복인 경우에 버스를 타게 되면 해당 증상이 심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장-뇌-축이라고 하여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자율신경계 불균형, 장 운동에 악영향을 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