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당뇨로만 유지해도 괜찮을까요?
당뇨에 효과적인 식생활을 공부하고 실천하려고 노력중인데 정상수치까지는 힘들 것 같아 준당뇨까지만 맞추려고 합니다. 그래도 큰 이상은 없겠죠?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져 세포내에서 혈류내 혈당을 적절히 이용하지 못하는 병입니다.
당뇨병은 이미 당뇨병 발병 시점 훨씬 수년 전부터 공복혈당장애 등이 나타나고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민간요법으로 치료하기는 어려우며 조기에 생활 습관 개선 및 체중 감량, 유산소 운동이 권고되며 필요시 약물 요법을 바로 시행하는 것이 만성 합병증을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당뇨병이 있을 경우 당 수치를 최대한 비당뇨인 수준으로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 가능한 최대한 조절하여서 합병증을 예방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장기적으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성은 정상 수치까지 조절되는 것보다는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준당뇨라는 개념은 없지만 당뇨와 정상 사이의 수준으로 가정한다면
그 정도의 상태에서도 당뇨병 합병증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당뇨전단계를 말씀하시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반인의 경우 당뇨전단계에 해당하는 수치가 확인되면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만 이미 당뇨를 앓고 계신 분이 당뇨전단계에 해당하는 수치가 확인된다고 하더라도 바로 약물을 중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식습관 및 생활습관도 영향이 있지만 약을 복용하였기 때문에 그 정도 수치가 확인된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타당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당뇨환자는 혈당조절을 잘해주어야 합니다. 규칙적으로 식전혈당을 체크해서 약의 용량이나 종류를 적절히 바꾸는 것도 중요합니다.
혈당조절이 결국 안된다면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혈당체크 잘하시고 해당병원 주기적으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당뇨약을 드시고 계신다면 혈당은 낮으면 낮을 수록 좋습니다. 준당뇨라는 기준이 따로 있지 않아서 혈당을 어느 수준으로 목표로 하고 계신지 알 수는 없습니다만...가급적 정상으로 최대한 맞추시는 것이 건강에는 유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