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내과 이미지
내과의료상담
내과 이미지
내과의료상담
탕수육특공대
탕수육특공대24.03.31

위염 있는 상태에서 커피나 탄산

나이
27
성별
남성

작년에 내시경에서 헬리코박터균이랑 결절성 위염 진단받고 헬리코박터균 치료한 상태입니다. 근데 제가 커피랑 탄산을 끊기가 너무 힘들어 가끔씩은 마시는데요, 마실 때마다 속쓰림이 조금 올라오긴 합니다. 혹시 제가 끊지 않고 지속적으로 마시면 위염이 위암으로 발전하거나 그러기도 하나요? 완전 끊어야하나요? 술은 안 마십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커피나 탄산음료 속 카페인으로 인해 염증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마실 때마다 속쓰림 증상도 있다면 마시지 않을 것을 권합니다.

    지속적으로 마신다면 반복되는 염증으로 인하여 위 점막의 변화를 촉진하고 암의 발생 위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커피나 탄산음료 외 음주, 흡연, 좋지 못한 식사습관, 자극적 음식, 과도한 스트레스도 원인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위염이 있는 상태에서 커피와 탄산을 계속 섭취하는 것을 통해서 극단적으로 암이 발생할 것이다 어떻다 이야기 하는 것은 과도한 걱정이긴 합니다만, 위염이 제대로 회복이 되지 않고 위궤양 등 더 심하게 계속 진행된다면 암까지도 유발될 가능성이 있긴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만성 위염, 소화성 궤양의 주요 원인이며, 위암의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균 치료 후에도 위점막 손상을 유발하는 요인에 반복 노출되면 위염이 재발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커피와 탄산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위점막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위염이 있는 상태에서 이들을 과다 섭취하면 증상 악화와 함께 위점막 손상이 누적될 수 있습니다.

    다만 커피나 탄산 섭취만으로 위암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위암 발생에는 유전적 요인, 흡연, 고염식, 질산염 섭취 등 다양한 위험 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위염 치료와 관리를 위해서는 커피와 탄산 섭취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라면 금주와 함께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식이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점막 상태를 추적 관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위염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향을 보인다면 약물 치료 등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개인별로 위장 자극 요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생활 습관 개선 방안을 모색하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커피나 탄산을 많이 드신다고 해서 위염이 짠...하고 위암으로 변신하지는 않습니다

    위암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며 그들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면서 암을 발생시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