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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이 14살 연상녀와 교제한다는데 이거 어떻게 말려야하나요? 찬성해야하나요?

남동생이 여친이 생겼다고 다음에 밥을먹자고 합니다.

그런데 여친의 나이가 지보다 14살이 많다고 해요.

저는 평소 연예인들이나 티비를 보면서 연상연하커플을 보며 사랑하면 그럴수도있지 생각해왔어요.

그런데 막상 제 가족이 그런다니 이해가 안되고 황당합니다.

동생이 35살입니다. 그여친이 49살이라서 40대라고는 말하지만 사실 50대나 다름 없잖아요.

저희 어머님하고 언니동생뻘이에요.

이 교제 어떻게 말려야하나요? 찬성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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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민머리
    민머리

    14살 연상녀라.. 그분이 혹시 돈이 엄청많으신가요? 보통 남자든 여자든 14살정도 연상인분들이 돈이 엄청 많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면 진짜 사랑이라는 말인데 아무리 사랑해도 14살을 극복할수있을까요?

    제가 보기엔 힘들어보입니다.

    어떻게든 설득해서 그 교제 끝내게 하셔야할것같습니다.

  • 나이 차이가 나서 좀 걸리는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해서 무작정 말리는 것도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따라서 글쓴님께서 한번 만나서 대화해 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 반갑습니다. 한가로운 오후입니다^^

    두사람에 성향이 맞으면 문제가 될건없지만

    혹시라도 가스라이팅 같은걸 당하는건 아닌지 걱정은 되네요;;

    어떻게 만났는지 조금씩 이런저런걸 알아보세요

  • 남동생이 35살인데, 그여친이 49살이라면, 내일모레면 50대입니다.

    아직 남자 35세이면 창창한데, 왜 굳이 그런 선택을 하시는지는 당사자들만이 알 사항입니다.

    아무래도 부모님이나 가족들이 엄청 반대하실 것입니다.

    그렇다고 찬성이나 반대한다고 남동생이 듣겠습니까?

    이제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나이이니까 말입니다.

  • 제 주변에도 열살연상의 누님과 살고계신 친구가 있는데 지금 많이 버거워 합니다.

    말려주세요

    마흔 중반이 넘어가면 정말 안아픈 곳이 없습니다.

    운동열심히 한다고 해도 관절 뼈마디가 안아플수가 없거든요

    물론 연하를 그렇게 심하게 만난다고 해도 말리라고 할 것 같습니다.

    35살이면 한창인것을..왜 힘든걸 구지 하려고 하는지...

  • 동생분 나이를 보면 저와 비슷한 나이대네요

    충분히 스스로의 인생을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는 나이이고

    딱히 찬성하고 반대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저 존중하고 믿어주시는게 어떨까요

    남의 일이라서 쉽게 말하는건 아니고

    저도 남매인데 저희는 서로 그러거든요

    부모님도 그렇게 하셨고요

    사랑할수록 당연히 걱정되고 더 좋은쪽을 택하길 바라지만 그건 결국 내 입장이고 욕심이니까요

    가끔은 사랑할수록 조금 더 멀리 떨어져서 바라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 그냥 두세요.

    말린다고 말려지면 세상 부모들이 조금은 쉬웠겠죠.

    그리고 사람들에게 청개구리 기질은

    조금씩 있잖아요.

    만나봤는데 나이 빼고는 정말 괜찮은 사람일 수도 있잖아요. 사람 됨됨이랑 나이랑만 비교한다면...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하지말라고 한다고 안할까요??

    지금이 연애 초기라면 조금 더 시간 두고 말씀하세요. 말은 해야 직성이 풀리겠다 싶으시면

    연애 초기에는 좀 아닌 듯 세상이 반대하는

    사랑 얼마나 애틋하겠어요.

  • 요즘 주변에 연상연하 커플들이 많이 있지만 14살차이는 많이 나긴 하네요...여러가지 문제들이 있긴 하겠지만..남동생분도 35세 어린나이가 아니시니 신중하게 생각하셨을거라 생각되네요. 한번 만나서 대화해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좋으실것같아요.

  • 동생분이 14살연상녀와 교제한다는게 걱정이 많이되시겠어요 동생분이 원래 연상에 연애에 더 끌림을 받는편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동생을 잘 설득해보시는펀이 좋을거같아요 찐사랑인지 호기심인지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매끈한비단벌레109입니다

    걱정이 많아되겠네요 교제하는건 크게신경 안해도 되겠는데. 나중에 결혼이 문제겠네요

    여자 나이때문에 2세에 문제가있어보이네요

    둘이서 좋아하는데. 말리는건 쉽지않어보이는데 ---'

  • 나이차가 14살이면 너무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두분다 말이 잘통해서 교제하는것 같긴한데 나이차가 너무 나서 좀 그런것 같네요 일단 지켜보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 남동생분이 어린아이도 아니고 벌써 39살이기 때문에 찬성하고 반대할 것도 없고 그냥 지켜보시면 됩니다. 좀 특이하긴 하지만 문제 될 건 없어 보여요

  • 친누나면 무조건 말려야합니다 무엇이 아쉽다고 14살 연상녀랑 만나는건지 서로 진실된사랑이라면 다행이겠지만 누가 봐도 가스라이팅으로 돈뜯어내거나 다른 목적이 있는거면 가족들이 말려야죠

  • 49 이면 생식기능이 멈춘 이성입니다

    엄청나게 매력적이거나 앞도적인 금전적 우위가 있지 않는 이상 성사 자체가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단순한 불장난이라면 모를까 35살에 그정도 사리분별은 하고 만났기를..

  • 남동생분이 14살 연상녀를 만나고 교제를 한다면 당장 현실적으로 마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6내지7살의 연상정도는 이해가 갑니다만 나이차이가 너무많이 나네요~~

  • 남동생이 14살 연상녀와 교제한다는데 사랑엔 국경도 없고 나이도 무관하고, 일단 교제한다고 하니 지켜봐주는게 좋을 것 같네요.

  • 남동생이 30대 중반에 14살 연상과 교제라 이거 드라마 또는 영화이고 또 나에겐 현실이네요. 교제는 할수 있지만 실제 가족이 되기엔 난관이 많을 듯 합니다.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 보시고 의견을 말해주세요.

  • 엄청 말릴 것 같아요. 연상 연하 커플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타인의 삶이 아닐까요. 내 삻에 그러한 사람이 있다면 말릴 것 같아요. 동생이 게다가 35살이고 상대방이 50이라면 정말 난감할 것 같아요. 10살 이내도 쉽지 않지만 10살이상의 연상이라면 더욱이 그렇죠.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쓴다면 적극 말리겠지만 그냥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내비둘 것 같아요. 게다가 결혼도 아니고 연애인데 굳이 비난 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아요. 내버려 두세요.

  • 찬성 반대 할 필요가 있을까요. 분명히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고 내 가족이 그런 사람을 만나면 분명히 싫을 것 같지만 그래도 내 가족이 사랑을 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이해하지는 못해도 비난까지는 못할 것 같아요.

  • 35살의 남성이 위로 14살 많은 49살의 여성을 만난다는것은 이해를 떠나 아까운것 같습니다. 아무리 결혼할 나이가 되었다고 하여 급한만남은 자제하는게 좋지않을까 생각되네요

  • 일단 말리셔야 해요

    14살 연상이면 앞으로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이게 둘만의 문제가 아니라 결혼얘기라도 나오면

    가족의 문제가 되기 때문에 말리셔요

  • 나이차이가 많이나면 앞으로 다가올 일들에 있어 이겨내야 할 일이 생각보다는 많을것입니다. 본인이 정한상태라면 말릴시기가 아니겠죠! 다만 반드시 후호없다는 확실한 약속을 다짐받아야 될듯합니다. 훗 날 왜안말렸냐고 원망할수도 있으니까요~~

  • 적극적으로 말려야 합니다.

    지금 당장은 서로 좋아서 사귀어 볼만한 나이이지만

    현재 나이에서 당장 5년만 지나더라도 그 사랑은 급속하게 식을거에요.

    여자분의 나이가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나이가 많은 남성과 적은 여성의 경우는 이어지는 경우도 간혹 있었지만

    나이 많은 여성과 적은 남자는 오래가는 경우를 한번도 못봤네요.

  • 안녕하세요.

    우선 진지하게 만나는건지 물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말려야 하는것 같습니다.

    만약 아이를 생각한다면 어리면 몰랐지 많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 말리면 더 불붙어요. 아직 작성자님이 만나보지 못하신거니까 같이 식사하시면서 어떤사람인지 보시고나면 걱정이 덜 될지두요..?

  • 그냥 놔두세요~ 어린 나이도 아니고 30대 중반인데 자기 인생은 자기가 사는겁니다

    불편함은 있겠지만 어쩌겠습니까?

    자기가 좋다는데 말이죠

    그러다 정신 차리면 좋은거고 끝까지 가면 뭐 자기가 알아서 하는거죠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안좋은 쪽으로 엮이지만 않으면 아무리 가족이라고 해도 선이라는게 있는겁니다

    안좋은 쪽으로 엮인 것인지만 확인해보시고 상황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 본인이 좋다는것은 말리기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스스로 포기하기전에는 주위에서 아무리 설득을

    해도 귀담아 듣지 않습니다 기다려 보세요

  • 안녕하세요.

    사랑에는 나이도 국경도 없다지만, 결혼에는 얘기가 좀 다릅니다. 그것도 여자분이 14살연상이여서 49세면 많이 힘들어보입니다.

    자녀계획등 난관이 많고 또 젊었을때는 크게 상관없지만, 나이들어서 14살 차이면 쉽지 않습니다.

    사랑에 눈이 멀면 말리기 쉽지않지만 온가족이 최선을 다해서 말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끝까지 두 사람의 사랑이 완고하다면 당사자의 결정이니 어쩔 수 없지 않을까 합니다.

  • 진실한 사랑이될지, 정말 연상녀와의 단순한 만남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듯합니다. 원래 사랑을 막게 되면 더 굳건해 지는것이 있기도해서요!

  •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보기에는 나이 차이가 너무 나는 게 사실입니다. 20대 중반에 14살 차이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만 35살에 50가까운 여자를 만난다는 것은 솔직히 동생 인생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동생 나이 50이면 여자친구 나이가 64살 이라는 사실을 각인 시키면서 말리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동생이 20대면 극구 말리셔야하지만 35살이면 딱히 가족이 제지해야할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남동생분이든 교제하시는 여자분이든 바보도 아니고 2세 문제는 당연히 서로 이야기해야할 문제고… 애초에 남동생분이 다른 여성분을 찾으셔도 아마 나이가 40에 근접하시는데 남자분 나이도 자녀 갖기에 적절한 나이는 아닙니다. 

    50에 임신은 기형아를 떠나서 산모분한테도 무리가 가니 정상적인 사람들이라면 이미 이야길 서로 나눴겠죠. 또 20대 애를 14살 연상의 30~40대가 건드리는 건 좀 쎄할 수 있어도 동생분 나이가 이제 중년에 접어드시는데 나이로 간섭할 시기는 지났다고 봅니다. 나이 이외에 반대할 사유가 있는지만 살펴보시고 정 안되면 그냥 두세요. 미혼보딘 낫잖아요

  • 남동생이 14살 연상녀을 왜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이야기를 해주는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10년만 지나도 그사람은 환갑이라고 이야기를 하세요

  • 질문해주신 남동생분이 14살 연상녀와 교제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4살도 아니고 14살이면 많은 나이차인 것은 분명합니다.

    다만, 사랑은 국경도 넘는다고 하기 때문에

    정말 진지한 것인지 물어보시고

    14살 차이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다시 고민해보라고 권해야 할 것입니다.

  •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 동생분이 14살 연상화 교체를 한다면 무조건 말리세요. 여성분이 49살이면 이제 곧 할머니 될 나이입니다. 결혼해서 아이를 갖을수도 없는 나이이구요. 또한 몇년 지나면 얼굴부터 많이 변화될 나이입니다. 젊은 여성분들도 많은데 굳이 나이많은 여자를 교체하는것은 이해 하기 힘드네요. 말리셔야 됩니다.

  • 남동생이 열네살이나 많은 연상녀와

    교제하는 것은 사랑이 아닐 확률이

    높다고 보여지네요.

    연하의 여성이면 몰라도

    집안에서 반대도 심하고,

    2세도 생각해서

    잘 설득시키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 남동생이 14살 연상녀랑 교제를 한다고 하셨는데 그거는 솔직히 조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14살 연하도 아니고 연상이라면 아무래도 남동생을 좀 더 관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은 만나지 못하게 하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고요 14살은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