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 옷감 손상 없이 보풀을 깨끗하게 제거 방법 있을까요

쌀쌀해진 날씨에 니트나 가디건을 자주 꺼내 입게 되는 데, 팔꿈치나 마찰이 많은 부위에 뭉글뭉글하게 보풀이 일어나 옷이 금방 지저분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풀 제거기나 면도기를 써서 손질해 보아도 자칫 잘못 하면 니트 실밥이 튀어나오거나 옷감에 구멍이 나는 등 원단이 손상될까 봐 조심스럽더라고요

눈썹칼/수세미/지우개 활용법, 세탁 시 보풀 방지망, 섬유유연제 스프레이 활용법 등 효과있는 방법있으면 공유해 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제가 써본 방법 중 원단 손상이 가장 적었던 건 스폰지 수세미의 녹색 거친 면을 쓰는 거예요. 니트를 평평한 곳에 깔고 한 방향으로만 가볍게 쓸어내면 보풀이 뭉쳐서 떨어져 나가고, 실을 끊거나 구멍을 낼 일이 거의 없습니다. 앞뒤로 문지르면 오히려 보풀이 더 생기니 꼭 한 방향으로만 하세요.

    보풀이 크고 많을 때는 전용 보풀 제거기가 더 빠르지만, 날 보호망이 촘촘한 제품을 고르고 옷감을 팽팽하게 당기지 말고 살짝 떠 보이게 둔 상태에서 원을 그리듯 가볍게 문지르세요. 눈썹칼은 간단하지만 실을 자를 위험이 커서 얇은 니트에는 피하시는 게 좋아요.

    예방이 더 중요한데, 세탁할 때는 꼭 뒤집어서 세탁망에 넣고 울 코스나 손빨래 코스로 돌리세요. 건조기는 마찰이 커서 보풀이 급격히 늘어나니 평평하게 펼쳐서 말리고, 입고 난 뒤 부드러운 옷솔로 결 방향대로 한번 빗어두면 보풀이 훨씬 덜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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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니트 보풀은 전용 보풀 제거기를 낮은 단계로 설정하고, 옷을 평평하게 편 뒤 살살 움직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튀어나온 보풀을 잡아당기지 말고, 눈썹칼이나 거친 수세미는 올이 풀릴 수 있어 피하세요. 세탁할 때 뒤집어 세탁망에 넣고 중성세제로 약하게 세탁하면 보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옷감 손상 없이 보풀을 안전하게 제거하려면 섬유유연제 스프레이와 눈썹칼을 함께 활용해 보세요.

    ​섬유유연제 희석액 분사: 물과 섬유유연제를 10:1로 섞어 보풀 부위에 가볍게 뿌리면 정전기가 줄고 원단이 부드러워집니다.

    ​눈썹칼 결 방향 손질: 니트를 평평하게 펴고 빗질하듯 원단 결을 따라 눕혀 살살 긁어내면 구멍 날 걱정 없이 보풀만 깔끔하게 제거됩니다.

    ​세탁 시에는 뒤집어 세탁망에 넣고 린스/섬유유연제를 쓰면 마찰을 줄여 보풀 생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