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척추분리증 판정 후 신경주사 맞았습니다.
평소에 운동도 즐겨하고 나름 건강한 삶을 살고있던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그러다 그저께 일하다가 갑자기 저녁쯤 부터 허리와 엉덩이가 좀 뻐근 해서 저는 평소와 같은 근육통인줄 알고 허리스트레칭이랑 엉덩이 고관절 스트레칭 해주면서 일을 했는데 퇴근할때 걷지도 못할정도로 유독 오른쪽 부분만 방사통이 오더라구요..
오른쪽 허리와 엉덩이에 심한 방사통이 있었으며 집에 가는길엔 오른쪽 정강이까지 아프더라구요..
처음 느껴보는 통증이고 걷지도 못하겠어서 아 이게 지금 신경이 눌리고 있구나라고 바로 깨달았습니다
처음에 너무 아파서 병원 문도 다 닫고 응급실을 가려 했으나 연휴기도하고 지금당장 응급실 가도 해결 못해줄것만 같아서 좀 참고 아침에 일어나서 병원을 갔습니다
물론 한숨도 못잤어요 밤새 오른쪽 허리 엉덩이 정강이가 터질것같은 통증이 있어가지고ㅠㅠ
일어나자마자 어제 아침에 신경외과를 가서 증상 얘기한 후 엑스레이 찍어 보시더니 요추5번-천추1번에 척추 분리증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선천적일수도 있고 후천적일수도 있다고, 근데 이게 통증을 그렇게 막 유발시키진 않는다며 지금은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고있는거 같다고 하여 신경주사 치료를 했습니다.
신경주사 세방과 스테로이드 조금 다른 약물 조금 어쩌고 저쩌고 해서 총 6번 맞았어요
어제 주사맞고 오늘 많이 좋아졌습니다
통증은 덜 하고 허리와 골반이 그냥 좀 뻐근한 정도구요
연휴지나고 일주일 경과 후에도 통증이 남아있고 호전이 안되면 큰병원가서 MRI찍고 자세히 봐야 알거같다고 하시는데요.,,, 아마 그정도면 많이 눌려있을 거라고 하더군요... 살면서 허리가 이렇게 아픈적 처음입니다.
이게 만약 mri찍고도 심각한 상태면 수술을 해야할까요? 저는 진짜 허리는 수술하기 싫은데...
신경주사까지 맞고도 호전이 안되는거면.. 그 다음 방법에 수술안하는 또다른 치료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어제 신경주사 맞았는데 오늘 찜질같은건 어떻게 해야할까요? 냉인지 온인지 ... 집에서도 좀 관리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