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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이들의 감성은 보통 엄마와 맞는가요?

딸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아빠 보다는, 엄마와 감성적으로, 정서적으로 통하는데, 어떠한 이유에서 그런건가요? 되려 같은 동성이기에, 심리적으로 부딪힐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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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우선 여자들은 한 가지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부분의 넓게 보는 경향이 큽니다.

    즉, 문제 발생 상황에서 단순히 그 하나 만을 보긴 보다도 여러가지 다양한 다 각도로 보면서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그 상황의 적절한 대처와 공감능력이 풍부해서 입니다.

    같은 성을 가지고 있다면 감정적 끌림이 강해서 입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맞아요 먼저 생리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어머니와 딸은 태어날 때부터 깊은 생리적 연결을 가지고 있습니다 엄마는 딸을 임신하고, 출산하며, 육아를 통해 물리적, 정서적인 접점을 많이 가지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엄마와 딸은 서로의 감정을 쉽게 파악하고 교감을 잘 하게 됩니다

    아이는 본능적으로 엄마와의 유대감을 더 강하게 느끼게 되며, 이로인해 엄마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사회적 역할 모델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많은 문화권에서는 엄마는 주로 집안에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아이의 정서적 필요를 돌보는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아이가 어려움을 겪거나 기쁨을 느낄 때, 엄마는 자연스럽게 그 아이의 첫번째 감정적 지원자가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딸이 엄마와 감성적으로 잘 통하는 건 비슷한 정서와 경험을 공유할 가능성이 크기 떄문입니다. 같은 성이라 생리적 변화, 사회적 기대 등을 자연스럽게 공감받을 수 있어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감정의 표현과 이해의 깊이가 더해져 침밀감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남성과 여성간에 사고의 흐름과 문제인식, 문제해결을 위한 접근 방법이 많이 차이난다고 하죠. 예전에 화성에서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란 책이 유명했는데 이런 차이에 대해 심리학적으로 풀어낸책이라 재밌게 읽었던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딸은 엄마가 더 잘 이해해줄 수 있기도 하구요. 단 꼭 이해한다고 사이가 좋은건 아닌거 같습니다. 다르기에 편해하기도 하고 너무 잘알기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기마련이니까요.

  • 안녕하세요.

    딸아이들은 엄아와 성 역할, 감정 표현 방식이 유사해서 자연스럽게 감정적으로 연결되기가 쉽습니다. 비슷한 경험과 정체성을 공유하면서 공감과 이해가 더 잘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처럼, 같은 동성이기 때문에 기대와 비교가 많아서 충돌이 잦아질 수도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이러한 성 역할이나 행동을 떠나서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소통하는 방식임을 기억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딸의 감성은 대체로 엄마와 비슷합니다. 같은 성별이기도하지만 유전적인 요인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다른 것 같습니다.

    제 주위에는 딸들이 엄마와 많이 부딪 치더라구요

    중간 역할은 아빠가 많이 하구요.

    딸의 성격이 엄마와 아빠 중 누구를 더 닮느냐에 따라서 다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