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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라가 고려 땅에 설치했던 기관 중에 총관부라고 불린 지역은 어디였나요?

원나라가 고려 땅에 설치했던 총관부라는 기관은 어떤 형태의 관청인가요?

원나라가 고려 땅에 설치했던 총관부는 몇 개나 있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원나라가 고려와 강화하고 자신이 직접 지배하기 위해 설치한 곳은 동녕부, 탐라총관부, 쌍성총관부의 3지역입니다. 동녕부는 자비령 이북 지역을 말하며, 1270년부터 1290년까지 지배하였습니다. 서경(평양)을 포함하여 고려 서북면 일대를 말합니다. 동녕부 반환을 요청하여 돌려받게 되었으며, 고려 영토에 있던 동녕부는 요동으로 옮겨졌습니다.

    탐라총관부는 제주도에 삼별초를 진압한 직후인 1273년에 설치되어 말을 기르기 위해 목장을 설치하여 자신들의 마필의 수요를 충당했습니다. 탐라총관부는 1301년 반환받았습니다.

    쌍성총관부는 원나라가 화주에 설치한 통치 기구로 동녕부와 함께 고려인 조휘와 탁청의 배반으로 몽골의 직속령이 된 영토입니다. 1258년 설치하여 1356년 공민왕이 무력으로 탈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