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동물원 호랑이 사망사건에 대해 묻습니다

자폐증있는 남자가 호랑이 우리에 들어갔다가 죽는 안타까운 일이 영국에서 있었는데요 죽음은 슬프지만 호랑이는 습성만 따랐을 뿐이라 이것이 갇혀 살아가는 동물들의 자유박탈,생명박탈이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넷상에선 악플 많던데 견해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이번 사건을 인간과 동물 중 누구의 생명이 더 소중한지를

    겨루는 문제로 바라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사람의 죽음은 애도해야 하고 동시에 호랑이 역시 인간의

    감정이나 도덕적 기대에 맞춰 행동해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해요.

    인간의 생명을 소중히 여긴다는 이유로 동물의 생명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며 동물의 생명을 존중한다고 해서 사람의

    죽음을 가볍게 여겨서도 안 돼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 사건이 동물의 자유와 생명권에

    대한 논의로 이어지는 것은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봐요.

    동물원에서 동물을 사육하는 것이 불가피한 경우에도 가능한

    한 본래의 습성을 존중하고 넓고 적절한 환경을 제공하며

    불필요한 고통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해요.

    무엇보다 이번 사건의 호랑이를 무조건적인 가해자로

    규정하기보다는 사고의 원인과 예방책을 살펴보면서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결국 사람의 죽음을 애도하는 마음과 동물의 생명을 지키려는

    마음은 서로 충돌할 필요가 없어요.

    두 생명 모두 존중받아야 한다는 관점에서 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것이 가장 균형 잡힌 접근이라고 생각해요.

    채택된 답변
  • 넷상에서 어떤 악풀이 있는지는 모르겟지만 이 사건은 단순한 사건이라 생각됩니다, 사람이 울타리를 넘어가서 호랑이우리에 들어갔다가 호랑이에게 습격당해 죽은 사건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