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윤리적 딜레마를 경험하신 적 있으신가요? 어떻게 결정하셨나요?

안녕하세요. 사회복지를 공부하면서 윤리강령과 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권에 대해 배우고 있는데, 실제 현장에서는 이론처럼 명확하게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을 것 같아서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스스로에게 해가 되는 선택을 고집하거나, 비밀보장 원칙과 제3자 보호 사이에서 갈등이 생기는 상황처럼 교과서대로 답이 나오지 않는 순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윤리적 딜레마를 경험하셨다면 어떻게 판단하고 결정하셨는지, 그 과정에서 무엇이 가장 어려웠는지 현직에 계신 분들의 솔직한 경험담이 듣고 싶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엄자영 사회복지사입니다.

    사회복지사로 일할 때에는 분명 더 도움이 필요할 수 있는 경우가 있지만

    여러 이유로 순위 등이 밀려서 바로 돕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것인데

    이런 경우에 윤리적 딜레마를 경험하곤 합니다.

    그 분을 돕고 싶지만 불가능할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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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사회복지사입니다.

    윤리적 딜레마는 서로 충돌하는 도덕적 가치 사이에서 선택이 어려운 상황을 뜻하며

    정답을 고르기보다 가치 충돌을 구조화해 판단 근거를 만드는 접근이 필요 합니다.

    현장에서 적용 팁은

    비밀보장과 안전이 충돌하면 위험 수준과 법적 신고의무를 먼저 점검하고 보호가 우선 될 수 있음을 전제로 소통

    계획을 세우는 접근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 사회복지사입니다.

    센터내 매뉴얼에 입각하여 처리하기 때문에 전문성을 인정받는 상황입니다

    개인감정에 깊숙히 관여하여 결정을 못한 상황에 놓일겨우 슈퍼바이저 에게 맡기는 것도 지혜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천호 사회복지사입니다.

    현장에서는 윤리적 딜레마가 생각보다 자주 생깁니다. 이용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싶지만 완전히 우선인 상황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혼자 결정하기보다 기관의 윤리 기준과 관련 법규를 확인하고 팀장이나 동료와 함께 사례회의를 거쳐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이용자의 권리를 최대한 존중하면서도 위험을 최소화하는 방향을 찾는 과정이 가장 어렵고 중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