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참외를 먹거나 메론을 먹을 때 보면 사실
참외를 먹거나 메론을 먹을 때 보면 사실 하얗고 딱딱한 부분은 드릅게 맛이 없고, 안에 촉촉한 씨앗 붙어있는 곳이 맛있잖아요? 이 부분에 영양소가 모여있나요? 이 촉촉한 부분이 맛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는데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참외나 멜론 안쪽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씨앗 주변 부위는 과학적으로 태좌라고 부르는데, 말씀하신대로 맛이 포인트이자 영양소의 진짜 보물창고가 맞답니다. 이 부위는 식물이 씨앗을 보호하고 키워내기 위해서 모든 양분을 집약시키는 곳이라서, 하얗고 단단한 과육 부위보다는 당도가 정말 높을 뿐만 아니라,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정말 풍성하게 밀집되어 있답니다.
특히나 참외 태좌의 경우에, 면역력에 좋은 비타민C와 빈혈 예방에 필수적인 엽산이 일반 과육에 비해서 몇배나 더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영양적인 가치가 상당히 높답니다. 간혹 씨앗과 이런 촉촉한 부분을 먹으면 배탈이 더 난다는 속설 때문에 전부 긁어내고 드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는 상해서 물이 찬 과일을 먹었을 때 발생하는 문제일 뿐 싱싱한 상태라면 전혀 걱정 없이 드셔도 무방하겠습니다.
오히려 섬유질과 항산화 성분까지 가득해서 건강에 큰 도움이 되니, 과육은 아삭한 식감으로 드시어, 진정한 달콤함과 풍성한 영양은 이 촉촉한 부위에서 아낌없이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참외, 멜론 맛있고 건강하게 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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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재밌는 관찰력이네요. 실제로 참외나 멜론을 먹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비슷하게 느껴요.
결론부터 말하면 가장 맛있는 부분이 영양소가 가장 많은 부분은 아닙니다. 하지만 씨앗 주변의 촉촉한 부분에는 당분과 향기 성분이 상대적으로 많이 모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씨앗 주변이 더 맛있을까?
과일은 원래 씨앗을 보호하고 퍼뜨리기 위해 진화했습니다. 씨앗 주변의 젤리 같은 부분에는:
당분, 수분, 향기 성분이 집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여기가 제일 맛있다라고 느끼죠.
특히 멜론은 가운데로 갈수록 향이 진하고 달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영양도 더 많을까?
일부는 맞고 일부는 아닙니다.
씨앗 주변에는 비타민 C, 항산화 물질, 당분이 조금 더 많을 수 있지만, 하얀 과육 부분에도 식이섬유, 수분, 칼륨 등이 들어 있습니다.
즉 영양의 핵심이라기보다는 맛의 핵심에 가깝습니다.
참외는 조금 다릅니다.
참외는 의외로 씨 부분도 먹을 수 있고 영양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씨 부분을 버리는 사람도 많았는데, 실제로는 식이섬유, 칼륨, 수분이 들어 있어서 먹어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오히려 가장 영양적으로 빈약한 건 단단한 흰색 태좌 부분인 경우가 많습니다.
비유하자면 멜론이나 참외의 가운데 촉촉한 부분은 과일의 육수같은 것입니다.
고기 먹을 때 살코기보다 육즙이 풍미를 결정하듯이, 참외와 멜론도 씨앗 주변의 촉촉한 부분이 맛과 향의 중심 역할을 합니다.
결론은 멜론은 씨 제거하고 골고루 먹고 참외는 씨앗부분까지 먹는게 건강에 좋다는 겁니다. 맛있는 과일 드시고 건강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