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째 정신과약을 복용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자살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하시는것 같기에 더욱이 조심럽게 말을 꺼냅니다
정신과 진료를 한번 받아보시고 상담이나 약을 드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본인의 아픔을 인정하는것이 치료의 시작입니다
정신관련 질환은 본인이 나약하거나 멘탈이 약해서 오는것이 아닙니다 신경전달물질등 본인이 컨트롤 할수없는 것들에 영향을 받고 정신과는 그에맞는 약을 처방합니다
지체될수록 머뭇거릴수록 더 많이 아파질수있습니다
꼭 기억해주세요
정신과에 가는것은 진것이나 포기하고 패배하는것이 아닙니다
자살도 용기가 필요하지만 자살이 사실 진정한 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