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애인의 통보식 연락방식, 다들 어떤가요

저는 2년가까이 만나고 있는 애인이 있는데

그 애인은 항상 통보식으로 이야기합니다.

월요일에 토요일에 출근하냐고 물어보면 "몰라"로 일관

그러다 금요일이 되면 나 출근한다. 합니다.

지인과 술자리가 생기면 미리 말해주는 거라곤 없습니다.

하 이 문제로 20번은 싸운 거 같은데 제가 포기하는 게 맞는거죠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건 단순한 말투 문제가 아니라 배려와 소통 방식의 차이라서 반복되면 정말 지칩니다.

    특히 20번이나 같은 문제로 싸웠는데도 안 바뀌었다면, 상대는 이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네뇨

    중요한 건 술자리나 출근 자체가 아니라, 내가 관계 안에서 존중받느냐죠.

    계속 참는 쪽으로만 가면 결국 서운함이 누적돼 관계 자체가 더 크게 망가질거에요.

    이 정도 참으셨으면 할 수 있는데까지 하신 것 같아요.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힘내세요!!

  • 20번을 그 문제에 대해 불만을 이야기 해보셨는데 남자친구분이 변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면, 이제는 남자친구의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그 부분이 작성자님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고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라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을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잘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 통보나 연락 등의 문제로 싸우는 커플들이 제법 많아요.

    그런 경우 상대방과 대화를 하셔서

    그래도 이런 경우 이렇게 해달라라고

    정확하게 요구를 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 그거는 서로 좀 스타일이 다른 것 같긴 한데 딱히 문제가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출근을 하는지 진짜 모르는 상황이니까 모른다고 한 거 아닐까요? 갑자기 나중에 상황이 바뀌어서 일을 출근을 해야 되는 상황이 되면 출근을 해야겠죠. 그러면은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은데 어떤 부분에서 불만 있으신 건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 상대방의 배려가 부족한 것도 맞고

    두 분의 성향도 맞지 않는 거 같습니다

    대화를 좀 더 나눠보시고 타협점을 찾아보시고 맞춰보시는 건 어떨까요?

    감정적으로 싸우지 마시구 서로 차분히 대화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그런 사람이랑 굳이 왜 사귀시는 건가요 배려심도 없고 질문자님을 정말 좋아 하는지 의문인데요 남보다도 못하게 대하는데 과연 그게 사귀는 사이라고 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사귀는 사이는 서로 배려하고 아껴주고 상처를 안줘야 되는데 저 사람이 하는걸 봤을때는 마치 철없는 아들이 엄마한테 하듯이 하는거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엄마도 아니고요 저라면 그런 사람이랑 안만나요 시간이 아깝습니다.

  • 오랜 시간 같은 문제로 20번이나 부딪혔음에도 상대의 태도가 요지부동이라면 심리적 소모가 매우 크실 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통보식 연락'은 단순히 습관의 문제를 넘어 관계의 '배려'와 '우선순위'에 대한 가치관 차이로 보입니다.

    본인의 감정을 깎아가며 억지로 이해하려 하기보다는, 이 관계가 나에게 주는 안정감과 스트레스 중 어느 쪽이 더 큰지 냉정하게 따져볼 때입니다.

    변화할 의지가 없는 상대에게 계속해서 기대를 거는 것은 스스로를 지치게 할 뿐이니, 이제는 본인의 마음을 돌보는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 안바뀝니다..저도 미리 일정을 알려주기를 항상 바라지만 꼭 그 시기에 닥쳐서 얘기해주는거 같아요 연애때 안바뀌는건 나중에도 안바뀐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