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GT 상승 원인으로 무엇이 있나요?
국민건강검진에서 크레아티닌, 백혈구,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모두 정상 범위로 나왔는데,
감마GT 만 3년째 근소하게 정상범위보다 높습니다.
AST, ALT 도 정상인데,
감마GT는 거의 70~75 정도 나옵니다.
최근에 몇년간 복부CT 촬영, 복부초음파 여러가지를 해봤지만 간에 이상있다는 소견을 못받았습니다.
식습관도 크게 나쁘지않고, 인스턴트는 한달에 한번도 잘 안먹으며, 술담배도 하지않습니다.
당뇨와 고혈압도 없는데, 감마GT 낮추기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평소에 야채, 채소, 단백질, 고기 등 골고루 영양섭취하고있고, 센트룸 1알 먹으면서 종합영양제도 잘 챙겨먹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감마GT가 정상 범위를 조금 초과하는 상황에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감마GT는 간과 관련된 효소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 간의 상태를 파악하는 데 사용돼요. 그러나 감마GT가 높게 나오는 이유는 다양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섭취, 특정 약물 복용, 간 질환, 심장 질환 등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질문자분의 생활 습관이나 건강검진 결과를 보았을 때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행입니다. 감마GT를 낮추기 위해서는 현재 유지하시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술과 담배를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계속해서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면서 상태를 모니터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처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속하면서 감마GT 수치를 관찰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감마-GT ( GGT ) 상승의 원인은 다양하며, 아래와 같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알코올 다량 섭취에 의한 간질환
간 및 담도의 질환
페니토인, 카바마제핀 등 간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 복용
비만으로 인해 유발되는 비알코올성 간질환
질문자께 해당 내용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해당 사안이 있다면 원인을 없애는게 GGT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감마GT(감마-글루타밀트랜스페티다제) 수치가 몇 년째 정상 범위보다 약간 높게 나오는 상황에서 여러 검사를 통해 간에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셨다면, 몇 가지 생활 방식의 변화를 통해 감마GT 수치를 조절해볼 수 있습니다.
먼저,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한데요. 장기적인 스트레스는 간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요가나 명상 같은 방법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도 건강 유지에 중요하니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간 건강을 포함한 전반적인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운동 강도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주 3-5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식단에 관해서는 이미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고 계신 것 같지만, 특히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몸 안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도 중요한데, 하루에 최소 1.5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복용 중인 약물이나 보충제가 있다면, 그것들이 간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하여 필요 여부를 검토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감마GT 수치가 정상 범위를 약간 초과하는 경우, 간 기능뿐만 아니라 담즙 정체, 비알코올성 지방간, 약물 복용,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AST와 ALT가 정상이라면 심각한 간 질환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담즙 배출 문제나 경미한 간 기능 저하가 원인일 수 있죠. 복부 CT와 초음파에서도 이상이 없었다면,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점진적으로 감마GT 수치를 낮출 수 있어요
감마GT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유산소+근력 운동 병행), 충분한 수면, 수분 섭취, 항산화 음식(녹차, 브로콜리, 마늘 등) 섭취 증가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과도한 카페인 섭취, 특정 약물(진통제, 항생제 등), 스트레스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구요. 추가적으로 밀크시슬(실리마린) 보충제가 간 해독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지속적으로 수치가 높은 상태라면, 간 전문의 상담 및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