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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소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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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처방약 또 받을 수 있나요?

2년전에 건강검진 후 LDL 수치가 높게 나와서

병원에서 진료받고 고지혈증약 처방 받았는데

다시 처방 받을려면 검사를 또 해야 되나요?

아니면 기존 기록 가지고 다시 처방 받을 수 있나요?

전문가 의견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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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푸른하늘이
      푸른하늘이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지혈증이란 혈액 중의 지질의 일종인 콜레스테롤(cholesterol)이나 중성지방(Triglyceride)의 양이 정상수치보다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

      과다한 양의 지질이 혈액 내에 있을 경우 지방성분이 동맥벽에 침착되어 혈관이 좁아지게 되고, 그에 따라 심장과 뇌의 혈관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현재의 상태를 확인하고 약을 복용하는것이 좋기 때문에 2년전에 한 건강검진이라면 다시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용성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지혈증약은 상대적으로 위험이 적고 예방적으로 먹기도 하는 약입니다. 처방에 엄격한약은 아니므로 기존기록이 있다면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2년이 지났으므로 지질수치 등 다시 검사해보는 것도 도움되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네 2년이나 지났으면 현재 수치를 다시 확인 해보고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 진료를 보세요.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은 혈액내의 LDL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TG)가 비정상적으로 높을 경우를 얘기합니다. 유전적으로 이런 소인이 있는 경우도 있고, 생활습관에 의해서도 생깁니다. 보통 고지방 식이나, 운동량이 적은 경우 잘 생깁니다. 이상지질혈증이 있다고 바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오래 지속될 경우 혈관에 안좋은 영향을 미쳐 여러가지 혈관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식단은 지방이 많은 식단은 제한하고 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이 도움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도 고지혈증을 개선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한계가 있을 경우 내과에 가셔서 약물치료를 함께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년전 기록이면 새로이 검사를 하셔야 할 겁니다.

      LDL 이 160 이상이면 보험기준을 충족하여 보험처방이 가능합니다.

      TG 수치와 기저질환 유무에 따라서도 보험처방이 가능하고요

      가까운 내과병원에서 진료 받으십시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지혈증은 지방 및 영양대사의 문제로 혈관에 지질이 쌓여 염증을 유발하고 혈관이 좁아지는 질병입니다. 결과적으로 심근경색 뇌출혈등을 유발할수 있으므로 조기에 약물복용으로 유지 관리가 필요합니다. 식이 습관에 따라 검사 결과에 영향이 있을 수 있고 운동으로도 지질을 어느정도 개선할 수 있으나 약물복용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전에 진료기록은 10년간 보존되며 이전에 약물복용 하였고 중단했다는것을 이야기하면 처방받으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지혈증은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그리고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를 통칭합니다.

       고지혈증의 원인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고지방 음식,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을 많이 드시거나 과음, 체중 증가 등 생활습관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영향으로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지혈증과 더불어 고혈압, 당뇨 모두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가족력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이 높더라도 개인이 느끼는 증상은 없습니다. 이 때문에 고지혈증을 가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계시거나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내시는 경우도 흔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으며, 그 보다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수년 이상 지속될 경우 신체 각 기관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신장질환 등). 따라서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적정 콜레스테롤 수준을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투약과 생활습관교정으로 콜레스테롤 조절이 양호한 경우 약의 용량을 감량이 가능하며 이후에도 잘 조절된다면 투약 종료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몸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에는 투약 중단시 다시 높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측정될 수 있어 꾸준한 투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2년 전에 검사하셨다면 현재 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사하여 투약을 다시 시작할지, 용량은 어느 정도로 할지 결정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평소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한 생활습관교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탄수화물 및 고지방 음식을 줄이는 식사

       정제된 탄수화물 (빵, 떡, 국수와 같은 밀가루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비계, 곱창 등)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혈당 수치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 음료나 탄산음료 섭취는 삼가시고 믹스 커피를 즐겨드신다면 이를 줄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물성기름 (콩기름, 들기름, 올리브기름)이 동물성 기름보다 유익하며 음식은 가급적 튀기지 않고 찌거나 삶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잡곡, 해조류, 채소, 과일껍질 같은 식이섬유를 많이 드시고 잡곡이나 현미, 통밀과 같은 통곡식품이 백품보다 도움이 됩니다.

       채소와 콩류, 생선류, 과일류, 유제품의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가 좋습니다.

       2)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숨이 약간 찰 정도 이상의 강도로 주 150분 (1일 30분시 주 5일, 1일 50분시 주 3일)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시고, 몸이 익숙해지면 주 1~2회 추가로 근력운동을 권장드립니다.

       3) 금연과 절주

       흡연자시라면 금연이 장기적으로는 만성질환의 위험인자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음주 (함께 드시는 안주)는 혈당과 중성지방을 상승시킬 수 있어 주 2회 이하, 1회 5잔(남성) 3잔(여성) 이하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4) 체중감량 등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족력이 중요한 위험인자 이므로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3~6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2년 전에 검사를 받고 처방받았었고 그 이후로 별다른 추적 검사를 하지 않았다면 다시 처방을 받기 위해서는 현재 지질 상태를 파악하여야 하기 때문에 새롭게 검사를 받으시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2년 전의 검사를 참고하여 약물을 처방하기에는 정보가 너무 오래되어 적절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2년전과 현재의 몸 상태는 많이 다를 수 있으므로

      검사를 다시 한번 해 보시고 약을 처방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고지혈증 약도 종류가 다양해서 몸 상태에 맞추어서 처방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재방문하셔서 피검사를 하셔야 겠습니다.

      2년이 지났으므로 과거 자료로 처방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꾸준하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1시간 정도 하시기 바랍니다. 규칙적인 식습관, 수면습관도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성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2년이 지나면서 지질수치에 변화 또는 정상으로 변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가까운 혈액검사가 가능한 내과에 방문하시어

      지질혈액검사만을 통해 이상소견이 있을경우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지혈증 약을 임의로 중단하신 상태인 듯 합니다. 2년 전에 검사 기록 밖에 없다면 현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 재검사를 해 보는 것이 필요하기는 합니다. 예전에 처방 받았던 병원이라고 하면 검사 없이 약 처방을 주셨을 수도 있지만, 처음 가는 병원이라면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약 처방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전 기록을 가지고 가도 되기는 하나 2년전의 기록이라서 검사를 권하시기는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