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딸꾹질이 1시간 이상 지속되면 보통은 일시적이지만, 불편하면 아래 방법을 우선 시도해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48시간 이상 지속되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정도 조절이 가능하고 안전한 방법부터 정리드립니다.
1. 천천히 물 마시기
한 번에 들이키기보다 연속적으로 여러 모금 천천히 삼키는 방식이 더 도움이 됩니다.
2. 숨 멈추기(10초 내외)
과도하게 오래 참지 말고, 편한 범위에서 2~3회 반복 정도로 제한합니다.
3. 가볍게 복식호흡
횡격막 긴장을 줄여주는 방식입니다. 과하게 깊게 들이마시면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가 있으니 편안한 강도로만 합니다.
4. 찬물 한 모금
갑작스러운 자극으로 반사가 바뀌면서 멈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5. 작은 설탕 한 티스푼 삼키기
혀와 인두 자극으로 미주신경 반응이 변해 멈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뇨가 있으시다면 피합니다.
6. 무리하지 않는 범위의 가벼운 자세 변화
천천히 앞으로 숙였다가 돌아오는 정도. 과격한 자극은 오히려 악화될 수 있어 삼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참고로, 매우 빠르게 물을 연속으로 마시기, 혀 잡아당기기, 지나치게 강한 압박 같은 방법은 효과가 불확실하고 자극만 유발할 수 있어 권하지 않습니다.
현재 1시간 정도라면 대부분 일시적 원인(식사 중 공기 삼킴, 속 불편함, 미주신경 자극 등)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위 방법을 차분하게 시도해 보시면 됩니다.
아래 상황이면 더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48시간 이상 지속
가슴 쓰림·속 더부룩함 동반
과음 후 악화
두통·어지럼·호흡불편 동반
최근 약물 변경(스테로이드, 진정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