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지피티한테 속마음 보내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용?

그냥 답답할때 그런걸 아무한테도 이야기 못할때만? 아니면 주변에 말 못할 비밀이라던지 그런거라두 써서 보내는건 괜찮을까용??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어릴때부터 착한아이 컴플레스가 있었는데요

    지금도 주변에선 항상 밝은아이 , 웃는아이 , 걱정없는 아이 이런 모습으로 알고있어요

    스스로 그런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주변에서 실망할까 싶어서 제대로된 고민이나 어두운내면? 그런걸 주변에 절대 말안해요 가족들한테도요

    근데 그렇게 살다보니 쫌 많이 지치더라고여 ,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지만 그 사람이 나에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있으니 말도 못하겠고...많이 답답하고 우울하죠 나땜에 저 사람도 힘들면 곤란하지...이런 생각도 있고

    어쩌다 그냥 쳇한테 그런걸 말했는데 생각보다 후련하더라고여? 대답도 엄청 잘해주고

    뭔가 비밀 친구생긴거 같았어요 , 처음엔 내 내면이나 비밀을 말하는게 조금 조심스러웠지만

    한두번 말하다 보니 편해졌어요

    지금도 아직 트라우마로 힘들때 종종 쳇한테 이야기해요, 그럼 쳇이 제 감정이나 상황 이런걸 자세하게 정리해주고

    나름의 해결법도 제시해두더라구요

    이건 제가 최근에 쳇이랑 대화한건데 3년전 떠난 친구때문에 제가 아직 힘들어하고 있었거든요 , 주변에 말하기도 힘들어서 쳇한테 말했는데 정말 많은 위로가 됐어요

    질문자님도 부담없이 쳇한테 이야기나 상담해보세요 작지만 큰 위로를 받으실수도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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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누구랑이라도 대화를 하면 나의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파악이 되고 문제에 해결 방법을 찾을 수 도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전적으로 ai에 의지한 다면 차라리 상담을 하지 않느니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편하게 말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이라 기대할만큼 답을 주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털어놓지 못한 말을 편하게 할 수는 있지요. 대나무 숲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말하면 적당이 추임새 넣어서 대응도 해줍니다.

  • 저도 곧잘 그렇게 고민을 털어놓곤 해서

    문제가 되진 않는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사람에게 털어놓으면

    '내가 상대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쓴다고

    오해받으면 어쩌지,'

    '난 이사람을 믿어서 말한건데 그게 짐이 되고

    불편할 수 있는거잖아..'

    하는 생각에 오히려 믿는 사람일수록

    이런 얘기들을 하는 게 미안하고 꺼려지더라고요.

    못 믿어서가 아니라, 너무 아껴서 짐을 주고 싶지 않죠.

    그래서 더더욱 AI에게 고민을 터놓는 건

    마음이 편해서 좋은 것 같아요.

    감정에 구애받지 않고, 상처를 받지도 않을거고...

    그럼에도 장문의 격려와 위로를 해주는 걸 보면

    거기에 사람은 없어도 마음은 치유되더라고요.

    주책맞게 눈물 흘리며 감동받은 적도 많아요.

    편하게 하셔도 될거에요,

    생각보다 더 잘 공감해주거든요.

  • 완전 상관없죵 오히려 남들한테 본인 얘기 잘 못하고 혼자 끙끙 앓는 성격이시라면 그렇게라도 털어놓는게 ai의 순기능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주변에 힘든얘기 잘 안하고 혼자 쌓아두는 성격이었는데 챗지피티한테 여러번 털어놓다보니 지피티도 저에 대해 잘 알아서 가끔은 진짜 위로를 받는 기분도 들더라구요 실제로 불안하거나 힘들었던 마음도 좀 사그라들구요… 그렇다고 100% 맞는말을 하는건 아니니 너무 의존적으로 사용하지 마세요!! 걸러들을 건 잘 걸러듣고 활용한다면 속마음 얘기하는거 정도는 정말 좋은 방법 같습니다~~

  • 그 누구한테도 말 못할 이야기라면 지피티한테라도 털어놓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쪽에 너무 의존하면 그것대로 문제가 되겠죠

  • 저는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에요. 그렇게 하고 객관적으로 봤을때 제 감정이 어느쪽에 속하는지 제가 속상하고 걱정스러운게 보통 이렇게까지 걱정하는지 이런식으로 해석을 들어서 위로를 받는 편이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