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흡연 후 공황증상과 실제 몸이 아픈 증상 구별하는법
현재 공황장애와 불면증 8년차 입니다.
초반에 중학생때 굉장히 심했고
그 후로 중학생 3 - 고2때까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도 잠을 못 자거나 하면
증상이 심해지곤 했었고
저도 오래 겪었다보니 자연스레 와도 안죽는다로
스스로 이겨냈었는데
최근 부상으로 인해 원래하던 운동도 못 하고
집에서는 군대도 안가고 취업도 안한다고 압박을 줘서 일탈로 흡연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어지러웠고 좀 피기 시작하니 몇달쯤에는
그냥 아무렇지 않게 폈습니다.
그러면서 뭔가 공허하거나 막막하면
라면이나 배달 음식을 억지로 먹고
과자나 음료수 등등 군것질도 배가 부른데도 억지로 우겨 넣으며 몇달을 보냈습니다.
거의 이제 1년정도 됐는데
원래 165에 몸무게 72 얐는데
98까지 찌웠습니다 거의 3달 사이에요
암튼 그냥 제 상태가 어땠다고 말씀 드린거였고
며칠전 흡연을 평소처럼 했는데
몸이 유별나게 아팠던 날도 아녔고
그냥 수면이 좀 부족한 상태였는데
흡연을 했을때 평소랑은 다르게
몸이 가라앉는 느낌과 함께
멍해짐 비현실감 숨이 비정상적으로 쉬어지는 느낌
극심한 공포감 진짜 곧 쓰러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정하고 다시 원래 자리에 앉아서 일을 하려고 했는데도
불안감이 너무 커서 그자리에서 의자랑 책상이 넘어가는지도 모르고 그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서 밖에 나가서 누웠습니다. 한 15분 정도 지나니까
불안감만 어느정도 있고
신체적 증상은 없어졌었는데
이거 혈당이나 혈압 관련된 문제인가요
아니면 공황의 문제인가요
평소에 음주는 아예 하지 않습니다.
술 마시고 거의 죽다시피 전신이 저리고
평소 공황에 몇배에 달하는 공포를 느꼈던 적이 있어서 술은 하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은 돈이 없어서 병원을 못 가서
여기다가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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