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 태조의 일곱째였던 무안대군이 살해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조선 태조 이성계의 일곱째 왕자였던 무안대군은
세자 후보로도 지목되고 있었지만
결국 살해를 당했습니다
무안대군을 살해한 세력은 어디였으며
살해를 계획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일곱째여서 왕권과는 다소 거리가 멀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무안대군은 누구에 의해 왜 살해당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안대군은 태조의 일곱째 아들인데 세자로 책봉됩니다. 이에 불만을 가진 이복형인 정안대군 방원에 의해 살해됩니다.
이게 제1차 왕자의 난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방번은 태조 이성계의 일곱째 왕자로 태조 계비 신덕왕후 강씨(神德王后 康氏) 소생으로 출생했으며, 1387년 어린 나이 시절 귀의군 왕우의 딸과 결혼에 이어 1390년 처숙부 고려 공양왕(高麗 恭讓王)의 치세 시기에 아버지 이성계의 지원에 의해 고려 왕조로부터 고공좌랑의 직위를 받았으며, 1392년(조선 태조 1) 7월 조선 개국 후에는 무안군에 책봉되어 의홍친군위절제사에 임명되었고 태조 7년(1398)에 이복 형 이방원이 주동이 된 1차 왕자의난'이 일어났을 당시 이방원이 방번에게도 난에 동참할 것을 권유했으나 방번은 응하지 않았는데 그러나 아버지 등에게 알려주지도 않았고 이후 난이 끝나자 성문 밖으로 쫓겨났고, 중도에 살해되었다고 합니다. 이때 그의 나이 18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