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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튜브를 보니 히트펌프....

요즘 유튜브를 보니 히트펌프가 설치가 되고 있던데 어떤 원리이며 설치하면 정말 가성비가 좋은지 궁금합니다. 고수님 알려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문가입니다.

    히트펌프는 에어컨처럼 냉매를 이용해서 외부 공기의 열을 뺏습니다. 그리고 실내로 옮기는 원리입니다. 그래서 전기로 직접 열을 내는 일반 난방보다 에너지 효율이 훨씬 높아요. 초기 설치비가 좀 비싸긴 합니다. 하지만, 겨울철 난방비 절감 효과가 커서 오랫동안 사용하면 무조건 이득이죠. 그래서 가성비는 확실히 뛰어 납니다. 다만 추운 한겨울에는 효율이 살짝 떨어질 수 있어서 집에 맞는 적절한 용량을 고르는 게 정말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히트펌프는 열을 옮기는 장치로 전기 1로 열 3~5를 실어 날라 일반 전기히터보다 효율이 높습니다.

    사용할 공간에 맞춰 가성비가 나오는지 체크도 필요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

    히트펌프는 전기로 열을 직접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바깥의 열을 끌어와 실내로 옮기는 장치입니다.

    에어컨과 원리가 비슷하기 때문에 냉매를 압축하고 팽창시키면서 겨울에는 난방, 여름에는 냉방을 할 수 있습니다. 전기 1만큼을 사용해 그보다 몇 배 많은 열을 이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전기히터보다 효율이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외부 온도가 매우 낮으면 효율이 떨어질 수 있고, 건물 단열도 중요해서 단열이 좋지 않다면 난방비 절감 효과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설치비가 비교적 높기 때문에 기존 보일러 상태, 주택 단열, 지역 기온, 전기요금을 함께 따져봐야 실제 가성비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단열이 잘된 주택에서는 장기간 냉난방을 함께 사용할 계획이라면 히트펌프가 경제적으로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

    히트펌프는 열을 만드는 게 아니라 옮기는 장치예요. 에어컨이 방 안의 열을 밖으로 퍼내는 기계라면, 히트펌프는 이 과정을 거꾸로도 돌릴 수 있게 만든 거예요. 겨울에는 바깥 공기에 남아 있는 열을 긁어모아 실내로 들여와요. 영하의 공기에도 열은 있어서, 냉매라는 물질이 바깥에서 열을 흡수해 증발했다가 실내에서 압축되며 그 열을 내놓는 순환을 반복해요. 냉방과 난방을 한 대로 해결하는 구조예요.

    가성비가 좋다는 말이 나오는 근거는 효율이에요. 전기보일러나 전기히터는 전기 1의 에너지로 열 1을 만들지만, 히트펌프는 전기를 열을 옮기는 펌프질에만 쓰니 전기 1로 열 3~5를 실어 날라요. 같은 난방을 하는 데 전기가 3분의 1 이하로 드는 셈이라, 등유보일러나 전기난방을 쓰던 집이라면 연료비 차이가 확실히 체감돼요. 유럽에서 가스값 폭등 이후 보급이 폭발한 이유이기도 해요.

    그런데 조건을 따져봐야 해요. 초기 설치비가 수백만 원대로 보일러보다 비싸고, 혹한에는 효율이 떨어져서 단열이 부실한 집이면 기대만큼 절감이 안 돼요. 도시가스가 들어오는 지역이라면 가스 난방비 자체가 싸서 투자금 회수가 오래 걸리고요. 반대로 도시가스가 없는 시골 주택, 등유나 LPG, 전기난방을 쓰는 집, 냉난방을 한 대로 해결하고 싶은 집이라면 몇 년 안에 본전을 뽑는 경우가 많아요. 정부와 지자체의 설치 보조금 사업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우리 집 단열 상태와 현재 연료비를 기준으로 견적을 받아 회수 기간을 계산해보는 게 순서예요 :)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히트펌프는 열을 직접 만드는 대신 외부 공기나 지열에서 열을 흡수한 뒤 냉매의 압축 팽창 과정을 통해 실내로 이동시켜 냉난방을 수행하는 장치입니다 투입한 전기 에너지 대비 3~4배 이상의 열에너지를 만들어내므로 에너지 효율성면에서는 매우 우수한 편입니다 다만 초기에 부담되는 높은 기기값과 설치비 그리고 한겨울 혹한기 시 공기열원의 효율 저하 및 누진세 위험을 고려하면 사용 환경에 따라 가성비 체감 차이가 커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