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인텔을 포기하지 않고 전폭적으로 밀어주고 있는데?
미국이 저렇게 인텔을 대놓고 밀어주고 있는데 아직은 주가에 움직임이 미미하지만 향후 주가가 탄력을 받으면 상당히 오를수 있을까요? 아니면 인텔이 잘나가는 사업만 따로 운영하고 나머지 그룹부문은 다른기업 한테 넘기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미국이 인텔을 강력하게 지원하는 이유는 국가 안보와 기술 경쟁력 때문입니다.
인텔은 미국 내에서 반도체 설계와 생산을 동시에 하는 유일한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군용 반도체와 같은 전략적 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인텔이 기술 회복에 성공하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면 일부 사업을 분사하거나 축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인텔은 수익이 안나는 사업과 수익이 되는 사업을 완전히 분리해서 기업의 군살을
덜어내었습니다
다시 과거처럼 규모를 줄이고 혁신에 집중한 기업을 만들고자 결단한 것이고 여기에 정부의
지원까지 뒷받침된다면 금세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충분한 기업입니다
미국은 대표적인 자본주의 국가이지만 이렇게 국가적인 반도체 기업이 어려울 때는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것을 보면 현시대에 반도체 기업 하나가 갖는 힘이 어느정도인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텔의 미국의 유일한 종합 반도체 제조 회사이긴 하지만, 2010년대 암흑기로 인해 아직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기간에 인력 유출과 어이없는 정책 실수 등으로 인해 솔직히 회생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파운드리 사업은 연일 적자이고, 자신하던 서버 CPU쪽도 경쟁사 대비 계속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미국 정부가 지원하더라도 그리 희망적이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인텔에 대한 내용입니다.
미국이 인텔을 밀어주더라도 좋은 CPU 제품이 시장에 나와서
고객의 신뢰를 다시 얻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인텔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텔이 미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고 특히 반도체 제조 시설 확장으로 기술 리더십을 회복하려는 노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향후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로서는 경쟁사인 AMD와 엔비디아가 강력한 경쟁자로 주가의 탄력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인텔이 AI 및 첨단 반도체 사업에서 성과를 내거나 정부와 협력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룬다면 주가가 크게 오를 수 있습니다. 사업 분리보다는 핵심 사업 강화와 비용 절감이 인텔의 주요 전략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잘 자나가는 사업만 따로 운영하고, 나머지 그룹 부문을 다른 기업에 매각하는 방안은
단기적으로는 주주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핵심 사업에 집중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도 지속해야 합니다.
인텔의 인재를 바라보는 경영방식을 바꿔야 앞으로의 미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기업들은 주주친화적, 주주환원적 정책으로 유명하다 보니 위기에도 주주들의 매수세 및 충성도가 높습니다.
이에 더해 정부의 지원이 더해지고 있으며, 대선 이후 본격적아 미국 경제 부양이 기대되므로 다시 전고점을 향할 가능성이 크다고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답은 알 수 없으나
인텔과 같은 경우에는 과거처럼
혁신성이 떨어지는 등 그리고 파운드리 사업부도
매각이야기가 나오는만큼 주가가 향후 상당히 오를지는
의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텔이 퀄컴이나 영국 반도체 설계회사인 ARM 인수 타진까지 거론되고 있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텔이 잘나가는 사업만 더 집중해서 운영하고 나머지 그룹부문은 다른기업에 매각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