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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침한발구지290
새침한발구지29022.11.11

사소한걸 서운해하는 마음을 고치고싶어요

저는 왜 사소한거 하나하나 서운함을 느끼는지.모르겠어요. 서로서로 힘든성격인거 압니다.. 그래도 서운한걸 내뱉진 않아요 그게 쌓이고 터트리는게 문제라서 이걸 고치고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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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갸름한칠면조122입니다.

    사소한 것에 대해 서운한 감정을 가지게 되는 것은 자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데 그 사람은 그런 것을 잘 몰라주는 것 같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따라서 타인을 너무 배려하려 하시지 마세요. 상대방에게 악의나 이기심이 있어서 그런것이 아니라 질문자님의 의도와는 다르게 배려가 잘 전달되지 않을 때도 많으니까 말이지요.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저는 내성적인 성격입니다. 그래서 마음에 담아 두다 보니 마음에 병이 생깁니다.

    요즘은 어느정도 아니다 싶은 건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도록 좋은 어감과 어투로 이야기를 합니다.

    단 단점은 상대방이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여준다고 하면 다행이지만 상대방이 안 좋게 받아들이면 거리가 멀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빠른거위209입니다.

    서로 많이 사랑해도 표현 방식에 따라 서운함을 느낄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연인분이 쉬이 할수있는, 그리고 본인이 느낄수 있는 형태의 표현방법을 찾아보는건 어떨까요? 평소에 서운함이 적다면 서운한 행동들을 쉽게 넘길수 있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냉철한말입니다.

    저도 같은 성격이라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는 편인데.

    나이가 들면서 저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상대방에 맞추어 저도 행동하게 되는거 같아요.

    상대가 남을 엄청 신경쓰고 배려도 많이 하는 성격이면 저도 그렇게 하고 상대가 그렇지 못한 성격이면 저도 똑같이 합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보상심리도 덜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11

    안녕하세요. 숙련된개미핥기51입니다.

    서운한 감정을 창조적으로 풀려면 첫째 서운함을 느낄 때 상대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당시 상대가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는데도 그것을 자신의 시각으로만 바라보면 서운함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서운함을 상처로 마음에 쌓아 놓지 말고 초기에 대화를 통해 자신의 서운함을 비난과 공격이 아니라 상태를 묘사함으로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걸 어떻게 말로하느냐고 힘들어 할 수 있겠지만 친하고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은 의도적으로 무시하며 계획적으로 서운하게 만드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표현하지 못한 꽁한 감정의 응어리는 결국 한이 되어 기회가 되면 폭발하여 당대의 가슴에 비수를 꽂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