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술을 마시면 초반에는 소변이 늘며 수분이 빠지지만, 이후 몸은 수분을 붙잡으려는 호르몬 변화가 생겨요. 여기에 짠 야식과 늦은 잠이 겹치면 저녁 무렵부터 혈관 밖으로 수분이 이동해 붓기가 나타날 수 있어요. 낮 동안 활동으로 다리 쪽에 수분이 모였다가 밤에 더 심해지고, 회복이 늦으면 이틀까지 가기도 해요. 특히 갈증이 있어도 물을 적게 마시면 몸이 수분을 더 붙잡아 붓기가 커질 수 있어요.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고 염분과 국물은 줄이며, 저녁에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쉬어 주세요. 가벼운 산책도 림프 순환에 도움이 돼요. 붓기가 심한 날은 라면·가공식품처럼 나트륨 많은 음식을 피하고, 다음 날 충분한 수면과 가벼운 스트레칭을 챙기시면 회복에 도움이 돼요. 붓기가 반복되거나 한쪽만 붓고 통증·호흡곤란이 있으면 진료를 받으시고, 평소 신장·심장·간 건강도 함께 확인해 보시길 권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