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이 뭔가요,또 치료방법은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는 지인분이 며칠전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구토를 하고 고통스러워하다가 병원진료에서 이석증이라고 의사선생님이 진단하셨다고 하는데요.
처음 듣고 생소해서..
어떤 증상이 있고 위험정도와 또 치료방법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이석증은 전정기관안에 있는 돌인 이석이 반고리관으로 흘러들어가면서 문제를 발생시키는 병입니다.
반고리관안에는 림프액이 들어있고 이 액체가 머리의 회전에 의해서 자극을 받아 우리가 회전을 느끼게 되는건데 이석이 아주 강한 회전감각을 자극하면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는 상태입니다. epley maneuver라고 하는데 빠져나간 이석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치료가 이석증의 치료가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이석증이란 질환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귀에는 회전감각을 느끼는 반고리관이 있는데, 이 관 안에는 액체만 들어있습니다. 인접한 부위에 전정기관이라는 부위가 있는데 이 부위에는 작은 돌맹이같은 것들이 여럿 있습니다. 이 돌맹이가 전정기관을 벗어나 반고리관으로 들어가게 되는 경우에 이석증이 발생하는데, 반고리관에 없어야할 물질이 지속적으로 어지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뾰족한 원인은 없고 피로, 스트레스 등을 조심하셔야 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달팽이관이라고 균형을 잡는 곳에 이석이라는 것이 떨어져 나온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석이 돌아다니면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것이지요.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의 심각한 질환은 아니나 매우 어지럽고 힘든 질환입니다. 재발도 잘하구요. 치료는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 치료, 이석 치환술 등을 해 봅니다. 완치법은 없어요.
이석증은 쉽게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귀 속의 균형을 담담하는 부위에 존재하는 돌이 제자리에서 빠지면서 귀 속의 반고리관을 빙글빙글 돌면서 어지럼증을 유발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이석증 자체는 건강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지만 증상이 있을 때에는 굉장히 심한 어지럼증을 유발하며, 치료를 위해서는 빠진 돌을 원래 있던 자리로 돌려놓는 술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비인후과나 신경과 또는 응급실에서 진행이 가능하며, 돌이 제자리에 돌아가면 완치가 됩니다. 그렇지만 한 번 이석증이 생긴 뒤에는 종종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이석증이 생긴다면 증상이 있을 때마다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평상시 이석증이 생기는 것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휙휙 돌리는 것을 피하고 머리쪽에 충격이 갈 수 있는 것을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이석증의 경우 반고리관 내의 이석이 제자리에서 이탈하여 생기는 질환으로 머리의 움직임에 의해 회전성 어지러움 등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아도 수주 이내에 호전이 되나, 증상이 지속되실 경우는 이석을 원위치로 되돌리는 교정법 등이 시행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귀에서 균형을 담당하는 세반고리관 내부에서 돌맹이가 움직이면서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비인후과 방문하셔서 평가 후에
약물 치료나, 돌을 원위치로 옮기는 시술?로 치료하게 됩니다
참고하세요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2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