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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악어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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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여아 질투심 이 많아서 3살 여동생을 미워합니다

여동생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표현하고 실제로 물건을 빼앗고 심술을 부리기도 합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훈육하는게 좋을까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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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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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많은 가정에서 흔히 겪는 일입니다. 이런 감정은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의 일부지만, 적절한 훈육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선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고 동생과 비교하는 말을 하지마세요. 또 첫째만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때 첫째가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부적절한 행동에는 분명하게 선을 긋고 훈육하셔야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아이가 성장하면서 질투심은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보통 첫째 아이가 동생이 태어나는 것과

    동생을 질투하는 이유의 대개

    자신의 사랑을 동생이 그 모든 것들 빼앗아 갔다 라는 심리적인 부분의 감정이 커서

    동생을 질투하고 동생이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라는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첫째 아이에게 첫째 아이 어릴적 사진을 보여주면서 너도 어릴 때 엄마.아빠의 관심, 사랑, 애정을 받고

    건강하게 잘 성장해 왔어 라고 부드럽게 말을 전달해 주면서 현재 동생은 혼자 할 수 있는 것들이 없기 때문에

    엄마.아빠의 도움이 필요로 해 라고 알려주면서 첫째 아이를 동생의 육아의 참여를 해보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되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첫째 아이에게 동생 못지 않게 너 역시도 사랑하고 애정을 주고 관심을 두고 있다 라는 것을 언어로, 행동으로

    자주 표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아이가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말이지요.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우선 아이의 감정을 억누륵나 부정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중요합니다

    아이가 느끼는 질투나 분노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점을 인정해주는 것이 필요해요

    그러나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분명한 기준을 세워야합니다

    동생에게 물건을 빼앗거나 심술을 부리는 행동은 용납할 수 없다는것을 일관되게 알려줘야합니디ㅏ

    감정은 자연스러우나, 그 감정을 해치는 방식으로 표현해서는 안된다는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그리고 첫째 아이만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나 활동을 마련해주는것도 도움이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첫째의 마음을 이해하고 감정에 공감해 주세요.

    하지만 물건을 뺏거나 때리는 행동은 일관성을 가지고 분명하게 제한해 줘야 합니다.

    함께 노는 시간을 강요하기 보다는 각자의 시간을 존중하고 첫째와의 놀이 시간도 할애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7세 여아가 질투심이 많은건 동생이 더 사랑받는다는 것에 본인의 자리의 위협받는다고생각하여 동생을 자꾸 공격하는듯 합니다 7세 아이에게 공감을 해주시며 부모님은 모두를 사랑한다고 안정감을 주도록 합니다

  • 7세 여아가 질투심이 많아서 3세 여동생을 미워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보통 동생이 생긴 아이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첫째 아이들이 둘째가 태어나면 질투를 많이 하고

    때로는 때리거나 괴롭히기도 합니다.

    혼자 있을 때는 어른들의 관심이나 사랑을 독차지 했지만, 둘째가 태어남으로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향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동생이 태어났지만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생이 안아주거나 뽀뽀를 할 때 '○○야 동생 좀 안아봐도 될까? ○○야 동생한테 뽀뽀해줘도 될까?' 확인을 받는 것고 행동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첫째가 기분이 좋을 때 '엄마, 아빠가 동생만 예뻐해주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했지? 동생은 아직 어려서 엄마, 아빠의 돌봄이 많이 필요해서 그런거였어. ○○도 어렸을 때 그랬거든. 동생이 태어났지만, 엄마 아빠는 변함없이 ○○를 사랑한단다. 사랑해~' 이렇게 말해주며 꼬옥 안아주면 아이의 마음이 한결 풀릴 것입니다.

    첫째가 있는 곳에서 둘째를 예뻐해줄 때 첫째의 마음이 어떨지를 헤아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7살 아이의 질투는 발달 과정 중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동생에게 관심이 쏠리는 것이 불안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건데요. 이럴 때에는 아이의 감정을 부정하기보다는 동생이 생겨서 속상했구나, 처럼 공감을 먼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에 아이만을 위한 시간을 따로 가지면서 엄마는 너도 정말 소중해, 이러한 메시지를 자주 전달해 주세요. 동생과 사이 좋게 지냈을 때에는 칭찬하고, 힘든 상황에서는 차분하게 대화하면서 반복적으로 알려주는 게 중요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나아지는 경향이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따뜻하고 일관적인 태도로 아이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달래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