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장르와 과학 발전에 관하여 질문.
안녕하십니까. SF 장르와 과학 발전에 관하여 질문드립니다.
SF 장르의 문학들을 보면 발전되지 않은 과학들에 대해서 서술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SF 장르의 작품들이 과학 발전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는 무엇이 있는지 전문가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SF 장르의 경우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과학들에 대해 제시되곤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허무맹랑한 것이 아니라 기존에 증명된 과학에 근거하여 발전 가능하지만 가설 또는 제기된 문제 정도일 수 있는 것을 현실화하여 IF 라는 상황으로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러한 것은 후대에 과학자들로 하여금 더욱 그 분야를 연구하게 하고, 가설을 정설로 상상을 현실로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과거 인간의 생각을 심은 안드로이드가 사람의 일을 대신하고 겉모습은 사람과 똑같은 모습을 하게 된다는 영화나 만화영화 등도 방영되었었습니다.
당시에는 정말 그런 현실이 있을까 하는 상상과 의구심이 있었지만, 지금은 인공지능을 탑재하여 사람보다 더 똑똑한 AI로봇이 나왔으며, 사람의 피부와 유사한 조직을 만들어 입혀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사람에 가깝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문학작품이나 다른 작품에서 묘사되는 과학적 발전에 대한 가설이 언젠가는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해 현실화될 수 있는 개연성을 가집니다.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SF(Science Fiction) 문학 작품들은 과학발전에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SF 작품은 실제 과학적 발견에 앞서 상상하며 새로운 기술과 미래 사회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왔습니다. 예를 들어 줄 베른의 '지구에서 달까지'는 로켓을 통한 우주여행을 상상하며 훗날 우주 탐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아서 C. 클라크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인공지능 HAL 9000을 통해 AI의 가능성과 한계르 조명하여 AI 연구의 촉매가 되었고 아이작 아시모프의 '로봇시리즈;는 로봇의 윤리와 인간과의 관계를 다루며 로봇공학과 윤리 문제에 대해 선구적인 통찰을 제공했습니다.